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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특집] 수면자세의 모든 것, 궁금해? 그럼 얼른 드루와!

등록일 2019년09월11일 09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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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살기 위해 꼭 필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충분한 수면이다. 다 똑같은 잠을 자지만, 사람마다 자는 모습이 다르다는 사실! 또한, 자는 모습을 보고 질환을 예측해 볼 수 있다고 하는데, 너무 신기하지 않아? 수면자세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은 너를 위해 준비했어!

가장 올바른 수면자세
올바른 수면자세는 천장을 보고 누운 자세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뒤통수, 목, 척추가 일직선이 되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며,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안의 각도가 45도가 되게 팔과 다리를 뻗고 손바닥을 천장을 향하게 하는 것이 좋다. 잠을 청할 때 무릎 뒤에 작은 쿠션을 받쳐주면 척추를 시작으로 엉덩이, 다리에 이르는 관절이 정상적인 곡선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어 척추 및 관절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통증을 낫게 해주는 수면자세
[두통]
머리가 움직이지 못하도록 고정시키기 위해 작은 베개 여러 개를 머리 주변에 둘러놓고 자는 것이 좋다.

[어깨 통증]
통증이 없는 쪽으로 돌아누워 자는 것이 좋다.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구부린 다리에 베개를 끼워 자는 자세를 추천한다. 만약 양쪽 어깨에 통증을 느낀다면, 정자세로 누워 팔을 몸에 붙이고 자는 것이 좋다.

[소화불량]
왼쪽으로 누워 자면 옆구리와 복부가 자극되어 내장 기관에 쌓인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출되므로, 자는 동안 왼쪽으로 누워 무릎을 구부리고 베개를 끼워 자는 자세를 추천한다.

[역류성 식도염]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는 왼쪽으로 누워 자는 게 좋다. 위는 식도보다 왼쪽에 위치해 있어 왼쪽으로 누우면 위의 움푹한 부분이 아래쪽으로 가면서 위산이 아래로 쏠리고, 위산이 식도까지 올라가는 역류 현상을 줄일 수 있다.

[허리디스크]
허리디스크 환자의 경우, 똑바로 눕고 무릎 밑에 베개를 받쳐주는 것이 좋다. 무릎이 허리보다 올라가면서 몸이 자연스러운 S자형이 돼 통증을 완화해주며,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도 최소화할 수 있다.

믿거나 말거나! 수면자세로 보는 성격
[태아형]
가장 많은 사람들의 수면 자세인 태아형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많이 볼 수 있다. 감수성이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로 사람을 처음 만날 때 쑥쓰러움을 많이 타지만, 이내 친해지는 스타일.

[통나무형]
옆으로 누워 팔을 붙이고 자는 자세다. 매사에 느긋하고 사교성이 강한 성격의 소유자로서, 타인을 믿는 경향이 높아 속는 경우가 많은 스타일.

[갈망형]
옆으로 누워 팔을 옆으로 뻗고 자는 자세다. 열린 마인드의 소유자지만, 의심이 많고 냉소적인 성격으로 한 번 결심하면 변하지 않는 스타일.

[자유낙하형]
엎드려서 양팔로 베개를 감싸며 머리는 옆으로 돌아누운 자세다. 자신감이 넘치고, 외향적이며 성격이 급한 스타일.

[불가사리형]
팔다리를 뻗고 등을 뒤로한 자세다. 다정다감한 성격의 소유자로 주목받는 상황이어도 별로 신경 쓰지 않는 스타일.


최민영 기자 minyoung0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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