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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특집] 신구 노래방에서

등록일 2019년10월30일 09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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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첫째 날인 10월 17일, BJ 창현과 함께하는 ‘신구 노래방’이 진행됐다. 미리 사전참가자 15명을 선발했으며 현장에서 추가로 참여를 받았다. 또한, 전체 진행 과정이 인터넷 방송으로 생중계됐다. 거기 너, 궁금한 게 많은 건 알겠는데 일단 진정해봐. 그럴 줄 알고 내가 다 물어봤지. 지금부터 BJ 창현과 신구 노래방에서 7만 원의 상금을 탄 이태주 학우(지적부동산과 2)를 만나러 가자!

<창현에게 물었다!>
대학교 축제에 참여를 결심하신 계기가 있나요?
대학생들의 젊음과 열기를 현장에서 같이 체험하며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직접 느끼고 싶어 참여하게 됐습니다.

거리에서 노래방을 진행하는 것과 무대에서 진행하는 것의 차이가 있을까요?
거리에서 진행할 땐 조금 더 현장감이 있고 무대보다 참가자들도 편안한 마음으로 임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참가자들의 긴장을 풀어주는 방법이 있나요?
노래 중에 “잘하고 있어요, 편하게 하세요”라고 말을 해서 긴장을 풀어주려고 하고 가벼운 농담을 던지기도 합니다.

신구노래방을 진행하시면서 힘드셨던 점 있을까요?
힘든 점은 없었고 학생들의 성원에 정말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돌발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필수일 것 같은데 비결이 있으시다면?
라이브 방송이다 보니 돌발상황은 항상 발생하기 마련인데요. 저는 그럴 때마다 솔직하게 말하고 빠르게 수습하려고 노력합니다.

축제를 빛내주셨는데 소감과 학우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저를 초대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는 모습으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내년에도 또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태주 학우에게 물었다!>
신구노래방에 참여하게 되신 계기가 뭔가요?
평소에 노래 부르는 것을 즐기기도 하고 얼마 남지 않은 학교생활에서 오래 기억될 추억을 간직하고 싶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신구노래방 참여하신 소감이 어떠세요?
작은 경험이었지만 앞으로 인생을 살면서 무언가에 도전할 때 이 경험을 상기시키면서 용감하게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술안주로 삼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하하

많은 사람 앞에서 노래 부르실 때 긴장되지 않으셨나요?
평소에 잘 떠는 성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노래 부를 때 호흡이 잘 잡히지 않을 정도로 떨렸습니다. 곡을 부르기 전 짧게나마 기도하면서 극복하려고 했습니다. 평소보다 못해서 정말 아쉬웠고,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상금은 어디에 쓰셨나요?
교회에 헌금하고, 나머지는 응원 와준 친구들에게 뜨끈한 할매순대국밥을 사주었습니다!

가장 응원해준 사람은 누구인가요? 그 사람에게 한 말씀 부탁드려요!
같은 과 친구, 동생들 그리고 고등학교 때 친구들까지 찾아와 많이 응원해주었습니다. 한 사람을 뽑기는 힘들고 모두에게 정말 고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친구들 응원 덕분에 조금이나마 긴장을 풀고 노래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신지선 기자 jisund5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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