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 EXPO의 주요 행사 중 하나인 아동보육과의 음악극 공연이 지난 17일과 18일에 서관 문화콘텐츠상영관에서 진행됐다.
공연은 음악극 ‘인사이드 아웃’과 아동극 ‘혹부리 할망’, 총 2개의 극으로 구성됐으며 17일, 18일 각각 어린이집 5곳이 공연을 관람했다.
음악극 ‘인사이드 아웃’은 어린이집의 하루 일과 중에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을 스토리로 만든 극으로 아이들의 감정을 관악기로 표현해 음악을 연주했다.
‘혹부리 할망’은 배우들의 동작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아동극이다. 전래동화의 여러 동화적 요소를 활용해 장애나 편견 등에 대한 반편견적인 교육적 내용을 재미있는 동화로 구성했다.
배상은 기자 rnemf2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