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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특집] 고요 속의 외침! 참가자와의 인터뷰

등록일 2019년10월30일 09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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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대동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것은 바로 이벤트 게임이다. 이벤트 게임은 사전 신청도 받고, 즉석에서 참여자를 받기도 해 학우들이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이벤트 게임은 동시에 들리는 노래 맞추기, 이미지 찾기, 고요 속의 외침, 스케치 퀴즈, 눈코입 퀴즈로 진행됐다. 그중 고요 속의 외침에 참가한 신현수 학우(IT소프트웨어전공 1)와 인터뷰를 통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벤트 게임 ‘고요 속의 외침’에 어떻게 참가하게 되셨나요?
저희는 무대 바로 옆 동아리 야시장 부스에서 물건을 팔고 있었는데, ‘고요 속의 외침’에 참여해 보지 않겠냐는 권유를 받았어요. 마침 야시장도 개장한 지 얼마 안 되어 손님이 많이 없었던 터라 야시장 부스 홍보도 하고, 저희 밴드동아리 홍보도 할 겸해서 참가하게 됐어요.

사전 모집을 한 만큼 팀워크가 중요한 게임인데 따로 모여서 연습을 하셨나요?
저희는 ‘노들’이라는 밴드동아리로 이루어진 팀이에요. 물론 갑작스럽게 팀이 짜이긴 했지만, 처음 동아리에 들어오고 지금까지 약 7개월이란 시간 동안 버스킹, 축제 무대, 외부공연 등을 준비해오면서 각 세션들 간의 팀워크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항상 느끼고 있어요. 물론 ‘고요 속의 외침’ 게임을 연습한 것은 아니었지만, 지금까지 해왔던 동아리 활동들이 게임을 진행하는 데 도움을 준 것 같아요.

함께한 팀원들에게 하고픈 말 한마디!
소연이, 수진이, 대희 형 모두 공연하느라 수고 많았고, 야시장도 다들 열정적으로 참여해줘서 고마워. 앞으로 있을 외부공연도 열심히 준비해서 성공적으로 마치자! 그리고 수진이는 축제 공연에 참여하진 않았지만 자원해서 야시장 부스도 지켜주고, 홍보하는 것도 도와줘서 고마워~

마지막으로 이벤트 게임 ‘고요 속의 외침’에 참가하신 소감 부탁드려요!
정답을 말로 설명해도 된다고 했는데 너무 긴장해서 몸짓으로밖에 표현을 못한 게 아쉬웠어요. 그리고 제 옆 친구가 문제를 이해했는데도 오히려 제가 잘못 알아들은 거로 이해해서 사전에 연습을 했었다면 쉽게 우승할 수 있었을 것 같다고 생각을 했어요. 분명 무대 위로 올라와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하는 게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주위의 시선에 신경을 쓰지 않고 게임에만 집중했던 것 같아요. 부원들과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상은 기자 rnemf2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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