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촌도서관(관장 이종욱)에서 주관한 제19회 교내 우촌독서대상 독후감 시상식이 지난 18일 국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우촌독서대상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생활화를 통한 인격 함양과 설립자 우촌 이종익 선생의 출판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전년도보다 500만 원의 상금이 증액된 이번 공모는 총 710만 원을 지급했다.
시상식에는 19명의 수상자 중 대상 김수현 학우(미디어콘텐츠과 1), 최우수상 김덕균 학우(물리치료과 2), 우수상 김동인 학우(미디어콘텐츠과 2), 장려상 이동률 학우(물리치료과 2)가 참여했다.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공모로 대상을 받은 김수현 학우(미디어콘텐츠과 1)는 “대상 받을 줄 몰랐는데 이렇게 좋은 상을 받아서 의미 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오예림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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