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영양학과(학과장 권종숙)는 11월 6일 본교 국제관 대강당에서 YOLILO 김현우 대표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의 중심 3D 프린팅, 미래 식탁을 바꾸다’라는 특강을 실시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식품산업의 변화, 3D 프린터의 특징, 식품 프린팅 기술 적용 사례’ 등을 주제로 특강의 막을 열었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식품업계도 푸드테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3D 프린팅을 활용한 초콜릿, 파스타면 개발 등 식품분야 연구가 진행 중이다.
이번 강의를 진행한 김현우 대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핵심산업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분야가 식품이므로, 식품영양을 전공하는 학생들은 시대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쌓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3D 프린터를 이용하면 본인이 원하는 모양과 맛의 음식을 만들 수 있으므로, 머지않아 내 손으로 입맛에 맞게 만든 음식으로 밥상을 차릴 수 있는 날이 다가올 것으로 기대된다.
구본훈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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