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전정일)에서 2020년 ‘꽃 속에 그림 속에 꽃그림 속에’를 신구대학교식물원 갤러리 우촌(객원 큐레이터 한재영) 기획전시실에서 19일부터 5월 1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가온, 신정옥 회화 작가의 2인 전으로 꽃을 대상으로 불이(不二)와 Swaying Flowers라는 두 가지 시선을 화폭에 담았다. 두 작가의 닮은 듯, 다른 해석으로 담아낸 꽃과 그림을 통해 봄을 맞이하는 식물원을 아름다운 회화 작품으로 채워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복수초, 노루귀, 할미꽃, 앵초, 팬지 등 봄의 시작을 알리는 야생화인 2020 봄꽃전시 ‘봄을 담은 소담한 정원’을 오는 5일까지 중앙광장에서 만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
www.sbg.or.kr, 031-724-1611) 공지사항을 통해 알 수 있다.
오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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