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우리 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최병용)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마스크 1,500장을 코로나19 비상대책반에 기증했으며, 기저질환 및 의심 증상이 있는 교직원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총동문회는 “사상 초유의 신종 코로나19로 인한 수업방식의 변화 및 학사일정의 변동에 따라 업무에 혼선이 많을 것이 사료된다”며 “마스크 기부로 교직원 및 학생들의 건강에 조그마한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학생지원팀(팀장 박훈희)은 “코로나19 사태가 대국민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학교를 위해 봉사하고 기증하는 총동문회의 마음이 잘 와닿았다”며 최병용 회장과 김현수 교수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예림 기자 stcavon@g.shingu.ac.kr

신구학보사 기자

올려 0 내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