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선의의 거짓말을 알고 계시나요? 몇몇 사람들은 선의의 거짓말의 예로 의사와 시한부 판정을 받은 환자의 이야기를 알고 있을 겁니다. 시한부 판정을 받은 환자에게 의사는 조금이라도 더 살 수 있다는 희망의 거짓말을 함으로써 환자에게 플라세보효과가 일어났다는 이야기입니다. 플라세보효과란 투약 형식에 따르는 심리효과를 말합니다. 이렇듯 선의의 거짓말은 힘든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말이 되기도 합니다. 선의의 거짓말이란 거짓말을 해서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러분들은 선의의 거짓말을 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선의의 거짓말을 함으로써 좋은 방향으로 영향을 끼쳤나요? 정의로만 보면 선의의 거짓말이 좋게 보이지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동생의 쿠키가 맛이 없는데 맛있다고 거짓말을 한 경우, 다음날 동생이 친구들에게 쿠키를 나눠 줘서 맛이 없다고 싸우게 된다면 그것은 맛있다고 한 본인의 잘못이 됩니다. 부정적인 선의의 거짓말은 그 한순간의 배려로 한 거짓말이 나중에 큰 후폭풍을 가지고 오게 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선의의 거짓말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선의의 거짓말을 함으로써 상대방에게 희망을 주기도 하고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보통 의사소통을 할 때 원만한 관계를 위해서 조금의 선의의 거짓말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거짓말도 좋은 뜻으로, 좋은 결과를 위해 쓴다면 꼭 나쁘다고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며, 상황에 따라 효과가 달라집니다. 따라서 상황에 따라 적절한 말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