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다른 학우들과 함께 체전을 즐길 수 없어 아쉬운 점이 많을 텐데 본인만의 체전 즐기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오예림 국원 비록 동기들과 함께 체전을 즐기지는 못하지만, 경기에 열심히 참여한 학우분들을 인터뷰하고 경기의 장면들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이 저와 우리 국원들의 즐기는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문승아 국원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경기를 둘러보고 과에 들락날락 거리면서 응원하는 게 저만의 체전 즐기기 방법입니다.
김정래 국원 우리 대학교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올라와있는 영상을 보며 되돌아보는 게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3. 그동안 기억에 남는 체전 에피소드가 있나요?
김찬미 국원 제가 피구 경기 담당일 때 제 친구가 참여했었습니다. 그래서 더 재밌게 촬영했던 것 같습니다.
오예림 국원 기수와 치어리더의 멋진 퍼포먼스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덥고 힘들 텐데도 과마다 돌아다니며 열심히 응원석을 향해 열정을 뿜는 모습이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문승아 국원 중앙 아나운서를 맡았을 때 경기 결과를 안내하는 것이 너무 재밌었습니다. 중간중간 간식거리도 주셨는데 그게 가장 큰 체전의 낙이었습니다.
4. 다음 체전을 준비하는 신입국원 혹은 수습기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따면 해주세요.
김찬미 국원 조금 고생하겠지만 지나고나면 진짜 너무 좋은 추억으로 남으니까 열심히 하시길 바라요! 파이팅!
오예림 국원 내년 체전은 올해가 취소된 만큼 더욱 알찬 체전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다음 체전 학보랑 영상, 기대해도 되죠? 파이팅!
문승아 국원 체전이 방송국 활동 중에 가장 힘든 일 일텐데 이것만 잘 버티면 정말 즐거운 방송국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김정래 국원 비록 체전을 직접 체험해보지는 못하지만 신문방송국에서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해볼 수 있으니 방송부 활동도 굉장히 의미있는 활동임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채영 기자 coduddl78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