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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외식F&B과, 2020 국제요리대회&제과경연대회 참가자 전원 수상

등록일 2020년07월22일 09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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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호텔외식F&B과(학과장 백승희)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2020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0 국제요리&제과경연 대회는 대한민국 단일요리대회에서 최대 규모의 행사로, 세계적인 수준의 식품 조리 및 가공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관련 이슈를 협의하는 자리다. 또한, 대회를 통해 조리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외식산업 발전 및 국민의 식생활 증진에 이바지한다.

김소희 학우를 비롯한 9인 1조로 전시경연(특별전시) 부문에 출전해 조선시대 최초 한글 조리서 ‘음식디미방’을 주제로 3층 규모의 전시와 음식디미방의 146가지 요리 중 40가지의 요리를 선보여 금상에 이어 대상의 영광을 거두었다.

또한, 2020학년도에 입학한 1학년 이현석, 석승연 학우는 2인 1조로 팀을 이뤄 전시경연(레스토랑 요리) 부문에 처음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페투치네를 이용한 참나물 알리오올리오와 감자, 고구마, 다진새우를 완자튀김요리인 완자 카다이프 메뉴를 요리해 양식 메뉴를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전시를 선보이며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김소희 학생은 “조원 9명 모두 처음으로 요리대회에 출전해 준비방향을 잡는데 어려웠지만 조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본인의 의견을 성실히 내주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또한, 백승희 학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열심히 준비해 좋은 결과를 낸 제자들이 자랑스럽고,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신 김명희 교수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재능을 지속적으로 계발해 훌륭한 쉐프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소은 수습기자 kse90128@g.shingu.ac.kr
신구학보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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