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원예디자인과(학과장 황환주)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20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참가자 모두가 수상의 영광을 안는 쾌거를 이뤘다.
2020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는 대한민국 단일요리대회에서 최대 규모의 행사로, 플라워&테이블 세팅 부문도 함께 시상하고 있다.
원예디자인과 2학년에 재학 중인 맹아윤, 이가영 학우는 2인 1조로 플라워&테이블 세팅 부문에 출전해 동서양의 조화가 담긴 테이블 데코레이션을 선보여 금상과 최우수상을, 이윤서 학우는 같은 부문에 출전해 시적으로 재해석한 전시로 금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그 외 학우들도 금상, 은상, 동상을 모두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맹아윤, 이가영 학우는 “평소 수업 시간에 학습한 내용을 기초로 주제를 잡고 조금씩 발전시켜 나가면서 대회를 준비했는데, 금상, 최우수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모든 학우들에게 애정을 가지고 지도해주신 왕경희 교수님과 손영란 교수님을 비롯한 학과 교수님들께 모두 감사드린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소은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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