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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제 특집]신문방송국 국원들이 말한다! 백마대동제 체험기

등록일 2020년11월04일 09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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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정말 도전의 해라는 말이 적합할 만큼 새로운 시도가 많았던 해이다. 1학기의 즐거움 중 하나인 백마체전을 진행하지 못해 아쉬워한 학우들이 많았을 것이다. 2학기의 꽃 백마대동제는 어떻게 진행될지 많은 학우들의 궁금증과 기대에 부응해 시국에 맞게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처음 시도한 온라인 축제, 현장에서 즐긴 신문방송국 국원들의 생생하고 솔직한 후기를 만나보자!

이지연 국원 작년처럼 많은 학우와 함께 즐기진 못했지만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소통하는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여러 공연과 사연을 바탕으로 한 토크가 기억에 남았습니다. 내년에는 코로나19가 나아져서 학우분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예림 국원
작년 이맘 때 쯤에는 모두가 엑스포와 축제 준비로 분주하고 왁자지껄 했는데 이번에는 정말 고요하게 보낸 것 같아서 많이 아쉽습니다. 또한, 후배 국원들에게도 다양한 것을 알려주고 싶었는데 그럴 수 없었다는 게 미안했습니다.


박지영 국원
올해 처음으로 축제에 참여 해봤는데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 마무리한 것 같습니다. 연애 상담, 고민 상담 등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축제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비록 다른 학우들과 어울려 더 재미있게 놀지는 못했지만, 내년 축제 때는 상황이 좋아져서 학우들이 서로 재미있게 놀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임지원 국원
사회적 상황에 맞게 축제를 진행한 것은 정말 좋은 기획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많은 학생들이 함께 즐기지 못해 그 분위기를 실감할 수 없었던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크게 들었습니다.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내년 축제 때는 학생들과 다 같이 축제를 즐기고 싶습니다.


김소은 국원
이번에 코로나19 때문에 거의 불가능할 뻔했던 축제를 온라인으로라도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 테마를 정해서 진행된 것이 좋았습니다. 다만 학우들이 직접 보지 못한 것이 아쉬웠고 내년에는 정상적으로 축제가 개최됐으면 좋겠습니다.


문승아 국원
다들 같은 생각이겠지만 대면이 아닌 온라인으로 이루어진 점이 무엇보다 아쉬웠고 내년엔 꼭 다 같이 한 장소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토크 콘서트라는 주제에 맞는 셀럽분들을 모셔서 솔직하고 진솔한 얘기들을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김진 국원
토크 시간을 만들어 사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자신의 사연을 기다리게 되는 그런 점이 옛날 라디오 느낌도 나고 좋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많은 학생이 직접 참여하지 못했다는 점과 홍보가 생각보다 잘 안 되었던 점이 아쉽습니다. 축제를 진행하는 지도 모르는 학우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다음 축제에서는 무엇보다 꼭 많은 학생이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김정래 국원
최초의 온라인 축제여서 학생들의 참여가 어려웠을 텐데 이러한 점을 고려해 대부분의 학우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고민 상담 콘텐츠를 준비한 것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방송국 국원으로서 아쉬웠던 점은, 행사 장소가 너무 좁았고 사전에 행사 진행 측과 소통이 잘 안돼서 촬영이 원활하지 않았습니다. 영상 업로드도 기획사 측을 거쳐야 하는 등 작년에 비해 활동하기 불편했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점을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김채영 국원
처음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축제에 여러모로 고민과 걱정이 많았을 텐데 성공적으로 잘 끝마쳐 다행입니다. 사연 이벤트, Q&A를 잘 활용해 학우들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몇 명의 학우들을 추첨해 현장에 들어올 수 있게 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축제 관계자 일부만 출입이 가능하다 보니 학우들의 관심도도 떨어진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채영 기자 coduddl787@g.shin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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