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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문가들!

등록일 2020년11월04일 09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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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가의 급격한 하락으로 인해 주식을 매수하는 개미투자자(소액투자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또한, 메리츠 투자증권 존 리대표는 전국을 돌아 다니며 우리나라 국민들의 주식투자를 강조하는 강의를 진행하며 붐을 일으키고 있다. 이렇게 주식시장과 개인의 투자가 부각되고 있는 지금, 337호 취뽀창뽀에선 경제(주식, 펀드) 분야의 취업과 창업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펀드와 주식에 관심 있는 학우들은 필독하길 바란다.

주식과 펀드 분야 취업
먼저, 경제 분야에는 여러 가지 직업이 존재하며 대표적으로 주식 브로커, 펀드 매니저 등이 있다. 취업을 위해선 세계 경제와 우리나라 경제 체제의 이해가 필요하므로 경영학과, 경제학과에 진학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평소에 미시경제와 거시경제, 역사로 보는 경제, 경제 정책, 화폐에 관한 책을 수시로 읽으며 현 경제 상황에 대한 안목을 키워둘 필요가 있다.

관련 자격증으로는 증권투자권유대행인과 국가공인자격증으로 인정된 한국경제의 테셋(TESAT)과 매일경제의 매경TEST가 있다. 테셋은 주요 경제 이론 지식, 경제경영 뉴스, 배경지식, 경제 상황을 분석하고 판단할 수 있는 사고력 테스트를 위주로 시험을 진행한다. 더불어 매경TEST는 경제경영 분야의 지식, 사고력, 시사를 통해 응시자의 사고력을 입체적으로 판단하는 시험이다. 이 자격증은 각종 기업에서 승진시험과 채용시험에 활용되고,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점 인정도 가능하다고 하니 자격증을 취득해 자신만의 취업경쟁력을 만들어 보도록 하자. 또한 실전 투자 대회 등 경제와 관련된 각종 경진대회를 출전해 경험을 쌓아 보는 것도 추천한다. 경제에 관한 기초적인 지식을 쌓았다면 직접 주식과 펀드에 투자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주 소액이라도 괜찮다. 주식과 펀드에 투자를 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나라 주식 시장의 동향을 조금이라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주식과 펀드 분야 창업
이 분야의 창업은 대학을 갓 졸업한 사회 초년생이 고객의 니즈(Needs)를 파악하고 경제 체제와 주식시장을 보는 안목이 부족하기 때문에 창업이 쉽지 않다. 대부분 증권사에서 경력과 인맥을 형성한 후 펀드와 관련된 금융지원 서비스업 분야로 창업하곤 한다.

또한, 자동차 분야, IT 분야 등 특정 분야를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애널리스트(주식 종목, 경제 시황, 시장 및 경영 현황 등을 분석하는 직업)들이 증권사를 퇴사하고 자신만의 사업장을 꾸리는 경우도 존재한다. 이들은 회사를 창업해 특정 분야의 주식형 펀드를 개설한 후 투자금을 받아 자신있는 회사에 투자해 수익을 내곤 한다.


구본훈 기자 bh8403@g.shin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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