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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한다 특집] 내가 바로 혼밥 마스터!

등록일 2020년12월16일 09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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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가 급증하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혼밥은 우리 생활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하지만 혼자 먹는 것이 익숙지 않은 어떤 이들은 상당히 민망하고 부끄러워 식당 앞만 서성이기 일쑤다. “몇 분이세요?”하며 묻는 종업원의 질문에 이제 그만 얼음 땡! 프로 혼밥러가 되고 싶은 혼밥 새내기들을 위해 준비했다. 지금부터 차근차근 단계별로 해나가면 어느새 혼밥 마스터가 돼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자, 그럼 당당하게 어깨 쫙 펴고 맛있는 식당으로 달려갈 준비됐겠지?


이 정도는 먹어줘야 혼밥 장인 아니겠어?
아래의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혼밥 레벨을 측정해보자. 과연 나의 ‘혼밥력’은 어디까지 가능할까? 만약 10단계까지 도달했다면 당신이 진정한 프로 혼밥러다.
#0단계: 편의점에서 혼자 라면 먹기
#1단계: 학생식당에서 혼자 먹기
#2단계: 푸드코트에서 혼자 먹기
#3단계: 분식집에서 혼자 먹기
#4단계: 패스트푸드점에서 혼자 먹기
#5단계: 중국집, 일식집에서 혼자 먹기
#6단계: 웨이팅 맛집에서 혼자 먹기
#7단계: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혼자 먹기
#8단계: 뷔페에서 혼자 먹기
#9단계: 고깃집에서 혼자 먹기
#10단계: 술집에서 혼자 술 마시기


혼밥의 매력은 끝도 없으니까
혼밥에겐 그만의 매력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혼밥을 하는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편하고 익숙하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그 외에도 낮은 비용과 시간 절약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떠올랐다. 혼밥의 매력이 이것뿐이랴!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혼자서 즐길 수 있으며 오로지 먹는 것에만 집중할 수 있다. 또한, 음식을 나눠 먹지 않아 “한입 만”하며 음식의 절반을 먹어버리는 참사를 대비할 수 있으며 상대방의 먹는 속도와 불쾌한 쩝쩝 소리에서 해방될 수 있다.


오예림 기자 stcavon@g.shin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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