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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한다 특집] ‘혼자 VS 여럿’ 어떤 것이 더 재미있을까?

등록일 2020년12월16일 09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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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재미있게 하는 활동은 여러 가지다. 하지만 그 활동을 혼자 하나 또는 여럿이 하나 에 따라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다르다. 어떤 활동은 혼자 해서 더 재미있을 수 있고, 여럿이서 왁자지껄하게 해야 재미있을 수도 있다. 이번 나 혼자 한다특집에서는 혼자 VS 여럿의 결판을 지으려고 한다. 어떤 활동을 혼자 혹은 다수가 같이 해야 하는지 고민이라면 집중해 보자!

혼밥의 장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니?
레스토랑에 혼자 갔을 때 맛있는 음식을 천천히 음미하면서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있지만, 아무래도 가격이 비싸다 보니 여럿이서 왔을 때보다 부담이 되는 점도 있다. 하지만 다수가 갔을 때 음식을 빠르고 조금씩 먹어야 하지만 더치페이를 통해 싸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 국밥집이나 분식집은 현재도 많은 사람이 혼자 방문해 자신이 원하는 음식을 다 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값도 싸기 때문에 혼밥하기 가장 적절한 장소다. 술 같은 경우 혼자보다는 다수와 먹는 것을 추천한다. 혼자 마시면 우울한 기분은 더 심각해지는데 다수와 마시면 우울해도 금방 흥이 나게 분위기를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몰랐던 혼자 게임 vs 다수 게임
요즘에는 혼자 하는 게임과 다수가 하는 게임이 나눠진다. 컴퓨터 게임은 카트라이더, 배틀그라운드, 서든어택 등 내가 하지 못하는 부분을 다른 팀원이 해결해주면서 동질감과 승리감을 얻을 수 있지만, 패배하면 남 탓하기 바쁘다는 단점도 있다. 핸드폰 게임으로는 어몽어스, 리그 오브 레전드, 브롤스타즈 등 팀으로 하면 더 재미있는 게임이 있는 반면, 브레인 아웃, 카카오게임 등 혼자서 하는 게임도 많다. 혼자 해결함으로써 뿌듯함과 승리감을 두 배로 느낄 수 있다. 그러나 내가 원하는 대로 할 수 있지만 같이 말하면서 할 수 있는 상대가 없어서 외롭고, 다수로 하는 것보다 혼자 하는 것이 더 재미없게 느낄 수 있다. 닌텐도게임은 마리오 파티, 마리오 카트, 닌텐도 운동게임 등 함께하면 재미있고 흥이 나는 게임이 있지만 동물의 숲, 레알팜, 놀라와 마이홈 등 혼자만 즐길 수 있는 게임도 있다. 이런 게임들은 내가 하고 싶은 대로 꾸미거나 위치시킬 수 있지만, 다수와 할 때보다 시끌벅적하지 않다는 것이 단점이다.

혼자만의 여가시간
여가생활은 나만의 시간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음악 듣기의 장점은 내가 좋아하고 나만 알고 싶은 음악을 혼자 들을 수 있지만, 단점은 여러 가지의 음악을 알지 못하는 것이다. 퍼즐 맞추기, 뜨개질, 캘리그래피 등은 혼자 하면 스스로 결과물을 만들었다는 뿌듯함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지만, 다수가 같이 활동을 하면 재미있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속도 면에서도 다수가 혼자 하는 것보다 더 빠르게 진행된다. 영화 보기, 드라마 보기는 각각의 사람마다 좋아하는 장르가 달라 같이 보게 된다면 의견충돌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활동들은 혼자 하는 것을 추천한다.


박지영 기자 qkrwldud0424@g.shin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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