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이 10월 30일 우리 대학 우촌관 4층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 극복과 종식을 응원하기 위한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외교부에서 처음 출발선을 그었다.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 위로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를 캠페인 로고에 넣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았다.
캠페인은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어원 설명, 로고 설명, 구호 선포, 폐회 순으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SNS에 게시한 후 다음 참여자 한 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길순 단장(산학협력단)은 “코로나19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모두가 웃음을 잃지 않고, 잘 견뎌내자는 바람으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스테이 스마일이라는 말을 더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아름다운 우리 대학교 캠퍼스에서 모두가 웃으며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길순 단장은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동원대학교 이걸우 총장을 지목했다.
윤예원 기자 lonstos@g.shin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