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융합혁신센터(센터장 마재흥)는 지난 21일 복지관 지하1층에서 메이커 스페이스 개소식을 진행했다.
학과에 구애받지 않고 신산업 관련 다양한 기자재와 도구를 활용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창의능력 및 협업 능력을 목적으로 설치됐으며, 더불어 VR Zone, 3D 프린터 Zone, Youtube Zone, Media Creator Zone, 스마트PC 룸, 진로&취업 컨설팅 룸, 창작 공방, 크리에이터 라운지, 세미나실, 통합 사무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동아리의 경우 창의융합, 창업, 전공, 창작동아리 활동에 맞춰 3D프린팅, 동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유튜브, 3D 프린팅, VR 체험,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VR 기본 이론 교육과 체험활동 제공 및 유튜브 콘텐츠 제작 및 관리 운영, 3D프린팅을 이용한 실습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메이커 스페이스 교육프로그램은 시범 운영을 거쳐 9월부터 정식 운영 예정이다.
마재흥 센터장은 “작년 6월부터 약 1년간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을 준비했다”며 “재미있는 프로그램과 체험이 준비돼 있으니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채널(신구대학교 메이커 스페이스)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