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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특집] 2021년 백마대동제를 만든 주역 총학생회!

등록일 2021년11월17일 09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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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로 본 축제의 모습을 찾기 어려운 요즘! 2021년 백마대동제는 처음으로 온·오프라인을 동시에 진행하는 축제를 개최했다. 예전처럼 모든 학우와 함께 즐길 수는 없었지만 소수의 학우를 직접 현장에 초대해 관람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렇게 멋진 기획과 안전까지 힘써준 이들이 바로 제47대 늘품 총학생회라는 걸 다들 알고 있겠지? 지금 바로 그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1. 작년 온라인 축제와는 다르게 이번엔 온·오프라인으로 축제가 동시에 진행됐는데 이번 축제를 기획할 수 있었던 계기와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구본훈 학우(총학생회장) 작년에 선배들이 온라인 축제를 처음 기획하셨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관계자를 제외한 다른 학우들은 직접 관람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이러한 부분에서 큰 아쉬움을 느꼈고, 이번 축제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를 고려해 11월로 축제 날짜를 잡았습니다. 예정대로 방역수칙이 완화됐고, 소수의 학우라도 축제 관람 기회가 생겨 비대면의 아쉬움을 덜어낼 수 있어 좋았습니다.

2. 이번 축제를 진행하면서 가장 중점을 두었던 점과 목표로 삼았던 점이 있다면 무엇이었나요?
이성재 학우(기획부장) 올해 백마대동제의 중점은 학우 여러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과 학우들의 즐거움을 높이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첫 부분 대면 행사를 진행하면서 코로나19로 막혀버린 일상에 지친 학우들이 잠시나마 축제 기간을 통해 행복과 즐거움을 느끼게 되서 저희는 감사할 마음입니다.

3.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조심스러웠던 부분이나 신경 썼던 점이 있었나요? 또는 준비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었나요?
구 학우 먼저 이번 축제에서 신경 썼던 점은 관람하는 학우들을 모집하는 일과 송출 카메라 2대를 사용해 다양한 각도에서 백마대동제를 즐길 수 있게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의 시작으로 방역수칙이 대폭 완화돼 소수의 학우라도 직접 관람하게 하는 것이 이번 축제의 핵심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러한 투 트랙으로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4. 학생회가 말해주는 2021년 백마대동제의 핵심 포인트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구 학우 이번 축제의 포인트는 ‘다양한 프로그램’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코로나19 시기에 학교를 나오지 못하는 학우들을 위해 학교에 대해 말해주는 프로그램인 ‘교내활동 이야기’, 작년에 하지 못한 프로페서 공연 및 동아리 공연, 마술사의 삶을 알아보고 마술쇼를 관람하는 마술사의 이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이번 축제의 포인트였습니다.

이 학우
첫 번째는 ‘교내활동 이야기’입니다. 각 자치기구별로 교내활동을 하는 임원들을 한자리에 모셔서 학우 여러분들에게 각 교내 활동을 이야기 해 드리며, 마지막엔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까지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 학우들의 끼와 열정을 볼 수 있는 ‘Shingu Star’ 프로그램입니다. 예선 접수부터 많은 학우 여러분들의 문의와 지원 접수에서 열정과 밝은 에너지를 느꼈습니다. 또한, ‘Shingu Star’ 본선에서도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학우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5. 2021년 축제로 학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을 해주세요.
구 학우 작년에는 처음 온라인 축제를 진행했지만, 저희는 온·오프라인을 동시에 진행하는 부분에서 최초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학우가 축제를 재미있게 즐겨주시고 많은 시청과 관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학우
학교를 졸업하기 전 대면 축제를 꼭 진행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단계적 일상 회복 절차로 모든 학우 여러분들을 축제 현장에 모셔오지 못한 부분에서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그래도 온라인으로 관람하시는 학우 여러분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교내활동 이야기, 신구스타, 동아리 공연, 프로페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우 여러분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내년에는 위드 코로나를 넘어 학우 여러분이 일상의 행복과 행운을 되찾길 기원합니다. 


김소은 기자 kse90128@g.shin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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