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최초원 교수(지적공간정보학과)가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증명 1종 자격을 취득했다.
드론은 초경량비행장치에 해당하는 무인비행장치로서 무인항공기(UAV) 전체를 지칭하는 용어로 항공안전법에 적용 받는다.
드론 자격증 1종의 합격률은 약 50% 정도며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발급되고 실기와 필기시험으로 이뤄진다. 또한, 추가로 20시간의 비행경력이 필요하다. 가장 높은 단계의 자격인 1종 취득 시 25kg 초과 자체 중량 150kg 이하의 드론을 조종할 수 있다.
최초원 교수는 “자격증 취득을 위해 8월부터 주말을 이용해 교육을 이수했다”며 “학생들도 유망 자격증에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초원 교수는 지적 및 부동산에 관한 업무를 하는 지적직 공무원을 24년 동안 맡아왔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취업 지도를 하고 있으며 한국지적정보학회의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