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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신장개업! 외식업계 꿈나무들을 위한 ‘소상공인 청년사관학교’

등록일 2022년06월29일 09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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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이란 상상만 해도 가슴이 설레는 꿈이다. 내가 만든 음식을 먹고 행복해진 사람들이 또다시 가게를 찾고, 맛집으로 소문나며 고객이 줄을 서는 꿈. 요리를 배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소망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 여러분의 염원을 위해 경기도의 ‘소상공인 청년사관학교’를 소개한다. 미래의 유명 맛집 사장님을 희망하는 여러분! 어서 여기를 주목해주길 바란다.

 

소상공인 청년사관학교란?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해마다 청년 창업 성공모델 발굴 및 창업 성공률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소상공인 청년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2020년도부터 진행돼 올해로 3기를 맞이한 이 사업의 모집 대상자는 바로 도내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창업 준비 교육, 전문 조리사의 컨설팅, 창업 아이템 진단 등 단계별 창업패키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어떤 지원인지, 더 자세히 알아볼까?

경기도형 소상공인 청년사관학교는 외식업 창업에 특화된 교육 지원사업이다. 교육생 모두가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창업 교육은 기초적인 경영 능력을 쌓고, 분야별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한 창업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창업 분과별로 열리는 경쟁적 경진 대회, 품평회도 있다. 여기서 좋은 성적을 거둔 교육생에게는 평가 보상으로 공중파 방송, 온라인 언론 기사·SNS 게시 등의 홍보를 지원한다.

 

오디션 TV 프로그램이 성행하는 시대답게 경쟁 오디션도 진행된다. 외식업 창업계획서 발표를 통해 창업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 역시 순위별로 사업화 지원금을 최소 5백만 원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차등적으로 지원한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창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현장을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 그를 위해 소상공인 청년사관학교에서는 창업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창업 아이템별로 실제 점포를 체험할 수 있다.

 

이러한 교육과정을 진행해 최종 결정된 아이템을 현실화할 때 필요한 시설 구축, 아이템 개발, 사업 홍보, 사업 관련 기기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사업화 자금도 지원한다. 또한, 청년사관학교를 통해 창업한 청년은 창업자금 대출 시 업체당 5억 원 이내로 ‘청년혁신 창업 특례보증제도’와 연계될 수 있다.

 

신청과 접수는 어떻게 하지?

먼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gmr.or.kr)에서 해당 서식을 다운로드 후 지원 신청서를 작성한다. 작성이 완료된 신청서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하기한 담당자(대리 문유한)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문의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사업본부 소상인팀 담당자 전화(031-5181-7187) 또는 이메일(mois20@gmr.or.kr)을 이용하면 된다.

 

 

신서영 수습기자 lisa0903@g.shin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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