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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외식베이커리과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은상·동상 수상

등록일 2023년06월28일 09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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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호텔외식베이커리과(학과장 정미란) 학우 7명이 지난 21일까지 서울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출전해 참가자 전원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는 한국조리협회, 조리기능장려협회, 집단급식 조리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19개 정부기관이 후원하며 중국, 일본 등에서 2,000여명이 출전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상반기 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다.

 

박나리, 황다솜 학우는 제과전시 마카롱 부문에 출전해 사계절을 대표하는 꽃으로 벚꽃, 해바라기, 초롱꽃, 동백꽃을 표현하며 동상을 수상했다.

 

김현민, 김유진 학우는 2인 1조 바리스타부문에 출전해 제철과일인 달콤, 상큼한 매실로 청량감과 커피의 맛을 조화롭게 표현한 창작음료를 제작하며 은상을 수상했다.

 

김정아, 이승영, 이지호 학우는 3인 1조 바리스타부문에 출전해 홍시의 단맛과 포카라 원두에서 나는 견과류의 달콤함과 너티한 향으로 한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창작음료로 동상을 수상했다.

 

박나리 학우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팀원과 함께 다양한 시도를 해보며 좋은 전시 작품을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저희를 응원해주신 교수님들과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정미란 학과장은 “학과에서 조리분야로만 대회에 출전했었지만 작년과 올해 제과, 바리스타 등 다양한 분야로도 대회를 출전하며 좋은 결과를 낸 제자들이 자랑스럽고,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교수님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조리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분야에도 도전하며 자신의 능력을 키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진선영 기자 sunyoung21@g.shin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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