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새롭게 단장한 우촌박물관, 현판식 가져

등록일 2014년05월27일 00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우촌박물관(관장 이창경)은 개관 15주년을 맞이하여 리모델링을 마치고 515일 현판식을 가졌다.
새 단장을 마친 우촌박물관은 설립자 기념실, 생활문화와 민속실을 재정비했고 민속놀이와 체험실, 출판인쇄와 사진실, 기획전시실 등을 새롭게 갖췄다.
학생지원팀 장수모 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현판식에는 김정일 이사장과 이숭겸 총장을 비롯하여 교무위원(강경호 기획처장, 윤근영 교무처장, 이창경 학생처장, 이길순 산학협력단장, 김주성 산학협력처장, 신영수 입학처장, 김용균 사무행정처장)과 리모델링 TF위원(이경돈, 진필훈, 오세웅, 성주염 교수), 학생자치기구(총학생회, 대의원회, 학회장연합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우촌박물관의 현판은 초전 이원희 선생이 쓰고 장격각서의 조정훈 선생이 판각했다.

설립자 기념실은 신구대학 설립자인 우촌 이종익 박사의 교육정신과 출판정신을 기리기 위한 공간으로 흉상과 함께 유품과 어록 등을 전시하고 있다.
생활문화와 민속실에는 농기구와 복식 등 생활문화 관련 유물 2천여 점을 전시하고 부엌, 사랑방, 안방 등을 재현하고 있다.
출판인쇄와 사진실은 직지에서 앱북까지 우리나라 출판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관련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특히 실습기자재로 사용하던 인쇄기와 카메라 등을 전시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우리 대학교의 모체인 신구문화사에서 50여 년간 출간한 양서와 관련 자료도 전시하고 있다.
민속놀이와 체험실은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곳으로 각종 전통놀이를 재현한 닥종이 인형이 전시되어 있으며 이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코너가 함께 마련되어 있다.
기획전시실에는 현재 <신구가 걸어온 전문인 교육 40> 이라는 주제로 우리 대학교 설립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담고 있는 사진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우촌박물관은 1999년 개관한 성남시 유일의 등록박물관으로 우리 대학교의 설립정신 계승의 공간, 지역주민의 문화 체험 공간, 관내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공간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온다현 기자 ohns73@naver.com

신구학보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보도 여론 사람 교양 문화

포토뉴스 더보기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