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촌독서대상은 상업성에 물든 ‘황폐한 독서 환경 속에서 실질적 독서 운동 확산을 불 지피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시상은 대상(1명)에게 150만 원, 최우수상(3명)에게 각 70만 원, 우수상(5명)에게 각 50만 원, 장려상(21명)에게 각 1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상장을 수여했다.
대상을 받은 전유민 학우(원예디자인과 플로리스트전공 1)는 “목표로 하던 상을 받아서 기쁘다”며 “독후감을 쓰며 생각을 정리하는 게 자기계발에 도움이 된다고 느꼈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선영 기자 sunyoung21@g.shin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