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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대동제 특집]이틀간 밤을 밝혀준 백야, 그 뒤에 숨겨진 주인공을 찾습니다

등록일 2023년11월01일 09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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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기간으로 바쁜 와중에 신구인들의 이틀 밤은 백야로 유독 환하게 빛났다. 가을의 밤공기는 차가웠지만 친구, 선배, 후배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며 스트레스는 잠시 날리고 소중한 추억을 또 하나 만들었다. 우리의 눈과 귀를 설레게 만들어준 코너와 음식점 버금가는 학우들의 요리 실력은 백마대동제를 더욱 빛냈다. 이렇게 우리를 즐겁게 만들어준 백마대동제의 MVP를 찾기 위해 신문방송국에서 직접 투표를 받아봤다.

 

제일 즐거웠어요! 백마대동제 MVP

학우들이 뽑은 이번 백마대동제의 코너 부문 MVP는 52.7%의 표를 획득한 초청 가수 코너 였다. 투표에 참가한 74명의 학우들 중 39명이 투표했다. 뒤이어 솔트레인이 23%로 2위, 신구스타가 10.8%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초청 가수에서는 래원이 40.5%로 1위로 뽑혔고 래원의 ‘존시나’, ‘느린심장박동’이 많은 인기를 받았다. 다음은 DK(디케이), 위클리 순이었다. DK의 ‘심’은 남학우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연예인 이외에도 무대를 직접 본 학우들의 소감으로는 노들의 ‘Tik Tak Tok’과 솔트레인의 ‘파노라마’, ‘손오공’ 무대가 멋있었다는 소감이 있었다.

 

이 정도면 식당 차려야 하는 거 아니야? 백야식당 MVP

학우들의 요리 실력이 돋보였던 백야식당에서의 MVP는 호텔외식베이커리과의 꼬치 어묵탕, 3가지 맛 모둠 야키토리가 18표를 받으며 24.3%로 1등을 차지했다. 15표(20.3%)를 받은 식품영양학과의 야키토리, 과일 화채, 대패마라샹궈는 2등을 차지했다.

각 9표를 받은 S.G.T.C(테니스)와 볼링블링(볼링)은 12.2%로 공동 3등을 했다. 투표를 해준 학우들은 선정한 이유로 “할머니께서 해주신 김치전이 생각났다”, “미래의 요리사들이 만드는 음식을 먹어보는 기분이었다”, “부족한 환경에서도 정성을 다한 음식이 맛있었다!”, “옛날 떡볶이 맛이라 진짜 맛있었다”, “어묵탕이 맛있어서 이틀 차에 또 테이크아웃 해서 먹었다”, “퀄리티 있었다” 등 솔직한 의견을 내주며 MVP로 선정했다.

 

대동제에서 잊을 수 없는 사람! 백야시장 MVP

대동제에서 가장 인기가 있었던 부스로는 21.6%를 기록한 IT소프트웨어과의 컨셉 카페가 16표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12표를 받은 노들의 야광 팔찌, 헤나, 타투 스티커가 16.2%로 2등, 8표를 받은 머무네의 키링, 부채 판매 및 버스킹과 미니게임이 10.8%로 3등을 차지했다. 백야시장이 즐거웠던 이유로는 “버스킹 찢었다”, “음식과 공연 구경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등 백야시장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었다. 또 백마대동제에서의 기억에 남는 스태프, 부스 관계자를 이야기해달라는 질문엔 “다들 친절하시고 말도 잘 걸어주셔서 덕분에 재밌게 놀다 갔다”, “테니스부 주점에서 시킨 메뉴가 누락됐더니 서비스를 주셔서 좋았다”, “모든 부스나 백야시장을 운영하시는 분들이 밝고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여서 만족했다”, “사회복지과 부스 풍선 만들어 주신 분이 재미있었다” 등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정다은 기자 jde5604@g.shin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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