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교양 특집] 수학같은 친구 미술? 이것만 알면 재미있게 볼 수 있다!

등록일 2024년03월13일 09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미술관에서 작품을 보면 유명하거나 아름다운 작품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조금 더 깊게 들어가면 수학처럼 난해해지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작품이 많아져 미술관을 가지 않게 된다. 하지만 이 작품들 알고보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것이 많으니 이번 교양특집에서 어려웠던 미술과 친해지기 바란다.

 

 


이해하지 못했나요? 잠시 작품 소개에 집중해 주세요!
난해한 작품을 보거나 작가에게 관심이 없으면 사람들은 “아... 그렇구나”하며 시큰둥하게 넘어갈 때가 있다. 하지만 그렇게 넘어가면 아무것도 얻어가는 것이 없다. 그럼 어떻게 해야 작품을 이해하거나 공감할 수 있을까? 먼저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작품에 있는 소개를 읽는 것이다. 작품에 대한 것이나 작가의 이야기가 적혀 있어 감상할 때 작품을 이해하거나 입체적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본인이 읽기 귀찮은 사람들도 있으니 미술품을 소개해 주는 사람을 찾거나 기기를 찾아보자. 순서에 맞춰서 차근차근 설명해 주니 편하고 이해하기 쉽게 미술과 친해질 수 있다.

 

 


밖에 안 나가고 집에서 보고 싶어요.
밖에는 나가고 싶지 않은 데다 미술작품을 볼 시간도 없어서 작품을 못 본다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다면 집에서 미술작품을 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겠다. 첫 번째로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책이다. 미술을 어려워하거나 집에서 나가기 싫은 사람이 많은지, 조사해보니 다양한 미술 관련 책을 찾아볼 수 있었다. 서점에서 “이거 재미있겠다”, “이 작가가 궁금해”, “이 시대 작가는 어떤 그림을 그렸지?” 등 관심이 가는 책을 골라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두 번째로는 온라인 전시회이다. 컴퓨터를 사용해 전시회를 갈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열다 보니 마감 시간이 따로 필요하지 않아 학교가 끝나거나 회사 일이 끝나면 편하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하지만 어떻게 전시회가 있는지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궁금한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일단 예시로는 매년 10월쯤 열리는 신구EXPO가 있으며 팸플릿에 있는 QR코드로 간단히 들어가 관람할 수 있다. 그러니 미술관 홈페이지나 팸플릿에 온라인 전시회가 있는지 잘 찾아보자.

 

 


아직도 미술이 어려워요. 어떻게 해야 하죠?
그래도 아직 미술을 어려워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럼 딱 3개만 해보는 것을 권한다. 첫 번째, 좋아하는 작가를 정해보자. 작품을 보고 “그림체 괜찮다”, “분위기 좋다.” 등 마음에 드는 작품의 작가님을 좋아해 보자. 처음 입덕하는 게 어렵지 그 다음은 알아서 전시회가 어디서 열리는지 다른 작품은 없는지 찾게 될 것이다. 두 번째, 전시회를 가보자. 굳이 미술작품 전시회가 아니어도 좋다. 일단 전시회 특유의 분위기에 익숙해지면 미술관에 가는 것도 어렵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세 번째, 미술관을 가보는 것이다. 혼자든 데이트든 아니면 친구랑 일단 미술관을 가 작품을 구경하고 오늘 어떤 것을 느꼈는지 어떤 것을 배웠는지 생각해 보자.


기사를 읽고 “난 이제 미술이랑 친해졌어 이제 끝!”이라는 생각만으로 끝나지 않고 위에 소개한 방법을 실천해보는 신구인이 되길 바란다.

 


김예찬 기자 gimyechan21@g.shingu.ac.kr

신구학보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보도 여론 사람 교양 문화

포토뉴스 더보기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