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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찾아오는 중간고사, 노력과 경쟁 앞에서 모두가 힘내자!

등록일 2024년04월22일 13시08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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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교정과 주변을 에워싸면서 활짝 피어 있다. 벚꽃이 지고 교화인 철쭉이 필 때면 중간고사가 시작된다. 꽃은 아름답고 마음을 평온하게 하지만 시험은 마음의 문에 부담을 준다. 시험이 없다면 좋겠지만 살아가는 동안에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다. 물론 시험이 없다면 경쟁이 없기기 때문에 노력도 적을 것이다.

해외 대학은 입학은 비교적 용이하지만 졸업이 어렵다. 그 이유가 절대평가의 시험에 있다. 아무리 경쟁자가 없더라도 일정한 수준에 도달하지 않으면 통과를 시키지 않는다. 내신과 수능을 통과하기 위하여 어려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와서 상대평가에 익숙한 우리와는 다른 모습들이다.

중간고사는 누구에게 자신의 존재에 대한 성찰의 시간이 될 것이고, 누군가는 절망과 시련의 시간이 될 수 있다. 이 모든 과정을 이기는 자가 앞으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시대에서 현명하게 살아갈 수 있다. 봄이 좋지만 시험은 멀리하고 싶지만 우리는 미래에 대한 도전에 스스로 생각하면서 극복해 나가자. 학교옆 성남식물원에 바나나가 작은 새싹에서 시작하여 거대한 열매를 잉태하고 있다. 우리들도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능력에 제한이 없다. 노력은 성공을 보장한다. 중간고사에서 힘내라 힘!

 

 

철쭉으로 둘러싼 교정

신구에서의 첫 시험

거대한 열매를 맺기까지 기다림

 

 
신구학보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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