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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최대 고민, 메뉴 고르기

등록일 2024년06월14일 09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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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고민을 하며 살아온다. 하지만 그중에서 가장 고민하게 만드는 것은 메뉴 고르기이다. '한 끼를 무엇을 먹을지 고군분투해 본 적이 있는가' 매번 같은 음식, 매번 같은 식당에 가는 것도 지겹기 떄문에 여러 고민을 한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여 오늘도 어떤 메뉴를 먹을지의 대해 결정을 어려워하는 학우들의 해결 방법은 어떠한지 함께 보길 바란다.

 

1.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어떤 것이고 그 이유는?

이주하 학우 (스포츠재활과 1) 저는 샌드위치입니다. 재료를 매번 바꿔 먹어도 돼서 다양한 맛으로 먹을 수 있고 만들기도 어렵지 않아서, 바쁠 때 간편하고 든든하게 한 끼를 때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민상 학우(IT소프트웨어과 1)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초밥입니다. 신선한 생선과 밥의 조화가 일품이고, 다양한 종류를 한 번에 맛볼 수 있어 만족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이동은 학우 (항공서비스과 1) 저는 제육볶음입니다. 집 앞에서 주로 먹는데 그 식당에서 주는 나물, 어묵볶음 같은 사이드 메뉴를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2. 날씨에 따라 선호하는 음식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 학우 무더운 날에 먹는 차가운 면 요리를 좋아합니다. 주로 냉면 같은 음식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개운한 냉면 육수와 시원한 살얼음으로 잠시나마 무더운 여름을 식힐 수 있고 기분도 상쾌해지기 때문입니다.

 

조 학우 추운 날씨에는 따뜻한 국물 요리를 선호합니다. 예를 들어, 뜨끈한 김치찌개나 된장찌개 같은 음식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기 때문입니다.

 

이 학우 저는 비가 오는 날에 전을 먹는 것을 선호합니다. 비 냄새 맡는 것도 좋아하고 지글지글 끊는 전 부치는 소리와 소나기 소리가 비슷하기에 좋아합니다.

 

3. 무엇을 먹을지 고민될 때 메뉴를 고르는 자신만의 기준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이 학우 주로 룰렛 돌리기를 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물어봅니다. 정말 배고픈 날에는 고민되는 것을 다 먹는 경우도 있고 돈이 부족할 때는 가격을 따지기도 합니다.

 

조 학우 그날 그때 기분에 따라 메뉴를 고릅니다. 우울할 때는 달콤한 디저트나 치킨 같은 종류의 음식이 기분을 좋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이 학우 저는 선택하는 것을 어려워하여 메뉴를 여러 개를 적어 사다리 타기를 하거나 룰렛을 돌리기도 합니다.

 

4. 점심 메뉴를 선택할 때 고려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요?

이 학우 내가 지금 먹고 싶은 메뉴인지 가 제일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먹고 싶은 것을 먹어야 행복해지는 사람이기 때문에 무엇을 먹고 싶은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조 학우 점심 메뉴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영양 균형과 포만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후에도 활기차게 일을 하기 위해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고 적당히 배부른 음식을 선택합니다.

 

이 학우 저는 결정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어. 같이 먹는 사람들의 의견이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5. 똑같은 음식 한 달 내내 먹기 VS 한 달 동안 맛없는 음식 매일 바꿔 먹기 중 선택하신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 학우 저는 똑같은 음식을 한 달 내내 먹기입니다. 질리기는 하겠지만 싫어하는 음식은 먹는 내내 기분이 안 좋을 것 같아서 질리긴 하더라도 똑같은 음식을 한 달 동안 먹는 게 나을 거라 생각합니다.

 

조 학우 저는 똑같은 음식을 한 달 내내 먹는 것을 선택하겠습니다. 익숙한 음식이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매일 새롭게 맛없는 음식을 먹는 것보다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 학우 맛없더라도 다양하게 맛없는 음식 먹을 먹는 것을 선택하겠습니다. 음식을 잘 질려하는 편이기에 한 달 내내 똑같은 음식이면 좀 힘들 것 같습니다.

 

6. 한식, 중식, 양식, 일식 중 하나만 먹는다고 한다면 무엇을 고를 것이며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 학우 한식입니다. 한식을 가장 많이 먹어서 제일 익숙하고 요리할 때에 도 재료를 찾을 때 가장 쉬울 것 같습니다. 또 주변에 한식당이 많은 데다 제 입맛에 맞기 때문입니다.

 

조 학우 저는 한식을 선택하겠습니다. 한국인은 역시 밥심이고 한식은 다양한 반찬과 찌개, 국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질리지 않고, 든든한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학우 자취를 하다 보니 배달 음식과 같은 밖에서 사 먹는 음식보다는 삼삼하고 손맛이 담겨있는 음식을 먹고 싶기 때문입니다.

 

7. 만약 직장 상사가 직원들이 회식할 만한 식당을 알아보라고 한다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이 학우 저는 직원들의 다른 입맛을 고려해 무한리필 식당으로 선택할 것 같습니다. 서로 불평불만 없는 자신의 입맛대로 음식을 무한으로 담을 수 있고 또한 배불리 먹기 좋기에 식당으로 선정할 것 같습니다.

 

조 학우 저는 직원들의 다양한 입맛과 취향을 고려해, 메뉴가 다양하고 접근성이 좋은 식당을 찾아보겠습니다. 리뷰와 평점을 참고하고 예약이 가능한지, 회식 장소로 적합한 분위기인지도 확인할 것입니다.

 

이 학우 단체를 받을 수 있고, 무난한 양식이나 한식으로 찾아볼 거 같습니다. 과정에서 어려움 겪는다면 바로 상사님과 약간의 소통을 도움을 구할 거 같습니다.

 

 

이민성 수습기자 ac1sg23@g.shin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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