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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의 축제, 제41회 남한산 백마체전 성황리에 마쳐

등록일 2014년06월26일 00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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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회장 서원철)가 주관하는 제41회 남한산 백마체전(이하 백마체전)이 신구인의 화합을 의미하는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슬로건 아래 6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렸다.
작년까지 매년 5일간 진행됐던 백마체전은 올해부터 3일로 기간이 단축됐으며 경기 종목도 기존의 남녀 각 6개 종목에서 배구를 제외하고 5개 종목으로 축소됐다. 또한 학과 단위로 출전했던 치어기수전은 학부 단위 자율 참여로 변경됐다.

백마체전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서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숭겸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안전한 체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하고, “모든 구성원이 협력하고 화합하는 가운데 열정과 감동이 넘치는 백마체전의 새 역사를 써 나가기 바란다며 안전하면서도 열정이 넘치는 체전을 만들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헌규 학우(물리치료과 3), 이소정 학우(자원동물과 )의 선수 대표 선서, 총학생회 체육부장 김재완 학우의 심판대표 선서, 작년도 남자부 종합 우승과인 물리치료과와 여자부 종합 우승과인 자원동물과의 우승기 반납이 있었다

첫날 경기로 여자 씨름을 제외한 모든 경기의 예선전이 치러졌으며, 둘째 날에는 대부분의 종목이 준결승까지 진행됐고, 마지막 날에는 모든 경기의 결승전이 있었다. 경기 결과 남자부 종합 우승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물리치료과가 차지했으며, 여자부 종합 우승은 적은 인원에도 대단한 저력을 보여준 토목과가 차지했다. 모든 경기가 마무리 된 후 진행된 치어기수전에서는 산업디자인학부, 생명환경학부, 정보미디어학부가 준비해온 공연을 선보였다.

폐막식에서는 경기 종목별 우승과, 녀 종합 준우승과와 우승과, 베스트 심판에게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됐으며, 치어기수상, 페어플레이상, 환경상, 질서상, 백마상 등을 수상한 학과에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됐다.

▼ 제41회 남한산 백마체전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남자부

여자부

종합 우 승: 물리치료과

준우승: 토목과

종합 우 승: 토목과

준우승: 시각디자인과, 자원동물과

축구 우 승: 물리치료과

준우승: 방사선과

발야구 우 승: 토목과

준우승: 방사선과

족구 우 승: 방사선과

준우승: 지적정보과

피구 우 승: 토목과

준우승: 관광영어과

농구 우 승: 토목과

준우승: 물리치료과

씨름 우 승: 토목과

준우승: 사진영상미디어과

줄다리기 우 승: 토목과

준우승: 식품영양과

줄다리기 우 승: 자원동물과

준우승: 물리치료과

계주 우 승: 지적정보과

준우승: 토목과

계주 우 승: 시각디자인과

준우승: 유아교육과

치어기수상: 산업디자인학부, 생명환경학부, 정보미디어학부

베스트 심판상: 주심 신지호(IT 미디어과), 권해지(관광영어과)

부심 주현(자원동물과), 서다인(IT미디어과)

페어플레이상: 관광영어과

환경상: 항공서비스과

질서상: 1위 관광영어과

2위 공간디자인과, 방사선과, 유아교육과

3위 자원동물과, 패션디자인과, 치위생과, 식품영양과, 원예디자인과

백마상: 남자부 미디어콘텐츠과 / 여자부 항공서비스과



온다현 기자 ohns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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