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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대동제 특집] 신구대 방방곡곡 신기자가 간다!

등록일 2024년11월06일 09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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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 방방곡곡 구석구석, 그곳이 어디든 달려갑니다. 생생한 현장을 찾아 떠나는 신기자의 유람기, 신기자가 간다! 제가 오늘 찾아 갈 곳은 다채로운 젊음과 생기가 넘치는 신구대학의 대동제 ‘청춘향연’의 현장입니다. 신구대학의 여러 곳을 찾아가보며 대동제를 빛내는 이들과 학우들을 찾아가 보겠습니다!

 

청춘포차의 자리를 지킨 청춘들

#콕콕콕, 농구볶이

농구 동아리와 배드민턴 동아리의 연합 주점이 있다는 말을 듣고 신기자가 걸음을 재촉해 달려가봤다. 대패삼겹볶음과 어묵탕, 짜파게티에 신라면, 콘치즈까지? 다양한 메뉴들과 운동장에 솔솔 퍼지는 대패삼겹볶음 냄새에 발이 멈춘다. “여기 학우들이 하는 주점 맞나요?” 맛을 본 결과 바로 그 자리에 돗자리를 깔고 계속 먹고 싶은 음식의 맛과 가성비까지, 저... 여기 또 올래요!

 

#신식포차

수업 시간에 조리실습을 하는 식품영양학과가 음식을 만들어준다는 소문에 쩝쩝박사 신기자는 발걸음을 재촉했다. 전문가들이 만들어주는 음식이라니 벌써부터 구미가 당겼다. 특이하게 신식포차는 메뉴당 금액을 지불하고 손님이 주문하는 방식이 아니었다. 홍합탕, 냉수육, 바지락홍합술찜, 새송이 버터구이, 꿀토마토가 한상차림에 1인당 12,900원으로 준비돼있었다. 이정도 가격으로 여러 메뉴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한상차림, 오... 매력적인 걸?

 

#메이드 카페, 그림패움

다음으로 컨셉에 충실한 그들이 있는 곳, 그림패움이 메이드 카페를 열었다는 얘기를 듣고 가봤다. 정말 귀여운 메이드복을 입은 학우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었다. 남녀 구분 없이 메이드복을 입고 머리에 고양이 귀와 강아지 귀 머리띠를 한 채 오므라이스를 볶는 모습이 보였다. 그림 동아리답게 오므라이스에 케찹으로 귀여운 그림까지 그려 넣어준다. 직원이 귀엽고 음식이 맛있네요!

 

청춘 야시장을 핫플로 만든 주인공들

#머무네, 7분 소개팅

H.O.T의 Candy 콘셉트 의상을 입고 열심히 발로 뛰고 있는 머무네의 학우들,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쫓아가봤다. 새로운 인연을 만나길 기대하는 남녀를 매칭해 1,000원이라는 가격으로 학교에서 소개팅을 할 수 있다고? 평소 대화를 나눌 기회가 없는 이들과 만나 어색하면 어떡하지? 이런 걱정은 필요없다. 미리 준비된 질문지를 통해 끊이지 않는 대화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다. 젊은이들의 도파민 파티 현장이었다.

 

#노들, 사탕 소개팅

동아리 ‘노래가 좋은 사람들’이 마련한 달달한 소개팅이 있다고? 사탕이 책상에 얌전히 자리잡고 있던 이 부스에서는 유료로 사탕을 뽑으면 인스타나 번호를 교환하는 소개팅이 진행되고 있었다. 머무네의 7분 소개팅은 외향인들을 위한 분위기였다면 노들은 모르는 사람과 처음부터 대화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에 내향인들도 참여하기 쉬운 시스템이었다.

 

대동제를 위해 밤낮을 바삐 움직인 어우리 총학생회

대동제의 날이 오기 전 복지관의 불이 꺼지지 않는 총학생회실이 기억났다. 대동제 준비로 연예인 섭외와 부스 준비를 함께한 총학생회는 대동제 당일이 되자 아침부터 바삐 움직이며 곳곳에서 학우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뛰어다녔다. 공연 중 인파가 많이 몰릴 상황을 대비하여 인원 통제 및 안전을 책임지고 여러 주점과 부스와 연락해가며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쓴 어우리 총학생회 임원들 덕에 빛나는 청춘들의 향연이었다.

 

 

신서현 기자 mareavium@g.shin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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