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서울
21 °C
서울
인천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제주
강릉
강진군
강화
거제
거창
경주시
고산
고창
고창군
고흥
광양시
구미
군산
금산
김해시
남원
남해
대관령
동두천
동해
목포
문경
밀양
백령도
보령
보성군
보은
봉화
부안
부여
북강릉
북창원
북춘천
산청
상주
서귀포
서산
성산
속초
수원
순창군
순천
안동
양산시
양평
여수
영광군
영덕
영월
영주
영천
완도
울릉도
울산
울진
원주
의령군
의성
이천
인제
임실
장수
장흥
전주
정선군
정읍
제천
진도
진도군
진주
창원
천안
철원
청송군
청주
추풍령
춘천
충주
태백
통영
파주
포항
함양군
합천
해남
홍성
홍천
흑산도
모바일웹
1
신문방송국
2
백마체전
3
남유리
4
도서관
5
윤예원
6
학위수여식
7
신서영
8
총학생회
9
신임
10
바이오
실시간 인기검색어
1
신문방송국
2
백마체전
3
남유리
4
도서관
5
윤예원
6
학위수여식
7
신서영
8
총학생회
9
신임
10
바이오
교내소식
단신
식물원소식
사설
신구인 에세이
세계 문화 특급열차
신구칼럼
세상의 모든 이슈
여기모두 모여락
취뽀창뽀
알쏭달쏭 이색직업
이리뛰고 저리뛰고
만나고싶었습니다
찰칵찰칵
수습들의 이야기
신기한 언어사전
슬기로운 신구생활
동아리가 간다
신구대 학과사전
기획좌담
2040은 처음이라
알쓸신잡
3분경제
문화맛보기
신구시네마
화제 속으로
걸어서 세계속으로
미스터리 사건파일
책을 읽읍시다
문화스케치
One Shot
독자리뷰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2025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2025년
보도
교내소식
단신
식물원소식
주요뉴스
2025학년도 우촌독서대상 독후감 공모전 ...
0
4
멸종위기 야생생물 대체서식지 조성 시범...
0
6
25학년도 1학년 2학기 전과 시행 안내 보...
0
12
프린트미디어과, 국제 패키징 인쇄 운영 ...
0
42
여론
사설
신구인 에세이
세계 문화 특급열차
신구칼럼
세상의 모든 이슈
여기모두 모여락
취뽀창뽀
알쏭달쏭 이색직업
이리뛰고 저리뛰고
제작후기
신방이야기
기자의 눈
주요기사
혁신지원사업의 시작, ‘신구다운’ 변화로 미래를 창조하...
0
5
좋은 이름을 얻기 위해서–허성윤 교수(치위생...
0
5
친환경 교통수단, 전기차 지원금 정책 개편에 ...
0
6
운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정민영...
0
9
사람
만나고싶었습니다
찰칵찰칵
수습들의 이야기
주요뉴스
여러분이 미래 산업과 사회를 이끌어갈 소중한 인재입니다 ...
0
16
대학 생활을 성공적으로 보내길-한경식 처장(학...
0
70
선계의 사랑 이야기, 광한루(廣寒樓)에 펼쳐진 ...
0
26
주인의식을 가지고 대학 발전을 위해 자신의 목...
0
686
설악의 아침과 나도옥잠화...
0
52
아낌없는 고민 아래 최선의 진로를 찾을 수 있...
0
92
교양
신기한 언어사전
슬기로운 신구생활
동아리가 간다
신구대 학과사전
기획좌담
2040은 처음이라
알쓸신잡
3분경제
주요뉴스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공간, 메이커스페이스
0
8
번역 불가! 한 단어로 표현할 수 없는 세계의 ...
0
6
야 너도 ‘번아웃 증후군’ 겪을 수 있어!
0
30
교양과 여가를 책임지는 중심지, 도서관
0
51
알면 알수록 신기한 동물들의 언어
0
45
문화
문화맛보기
신구시네마
화제 속으로
걸어서 세계속으로
미스터리 사건파일
책을 읽읍시다
문화스케치
One Shot
주요뉴스
6월의 문화맛보기
0
7
5월의 문화맛보기
0
41
4월의 문화맛보기
0
128
3월의 문화맛보기
0
138
독자
독자리뷰
주요뉴스
알아두면 쓸모있는 잡학사전: 우산
0
489
봄의 전령, 학기의 시작을 가장 먼저 알리는 캠퍼스의 꽃
0
798
알아두면 쓸모있는 잡학사전: 보석의 가치
0
980
특집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2025년
‘수학스터디’를 마치며 - 노재필 교수(식품영양학과)
0
2251
새내기여, 술자리가 즐겁습니까?
1
2463
더욱 성숙한 백마체전이 되길
0
3506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2025년
‘수학스터디’를 마치며 - 노...
식품영양학과에서 식품 관련 기초이론을 주로...
새내기여, 술자리가 즐겁습니까...
새 학기가 시작될 때면 신입생 환영회나 OT, ...
더욱 성숙한 백마체전이 되길
기말고사가 끝난 후, 우리 대학교의 큰 행사 ...
인터넷판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2025년
주요뉴스
혁신지원사업의 시작, ‘신구다운’ 변화로 미래를 창조하...
0
5
2025학년도 우촌독서대상 독후감 공모전 시행
0
4
멸종위기 야생생물 대체서식지 조성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0
6
뉴스홈
>
교양
>
나를 키우는 시간
혼자 떠나는 여행 - IT미디어과 한정수 교수
등록일
2014년06월26일 00시00분
IT미디어과 한정수 교수
주말이면 여행을 소재로 방송되는
‘1
박
2
일
’
이라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
목적지를 향해 가는 과정을 각 멤버들의 개성과 적절한 상황을 통하여 보여줌으로써 여행의 재미와 그 속에서 맛볼 수 있는 인간의 본질을 느끼게 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
물론 처음 기획했던 것처럼 국내의 여행지 또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여행지를 재미있게 소개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다소 퇴색된 감이 없지 않지만
,
그래도 시청자에게 여행의 재미와 국내 여행지를 소개한다는 점에서 매우 성공한 프로그램임에는 틀림이 없을 것이다
.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멤버들에게 새로운 여행지에 대한 호기심과 설렘
,
그리고 여행지에서 겪은 수많은 인연들과의 소중한 경험은 쉽게 잊히지 않을 것이다
.
여행은 이렇듯 우리에게 소중한 인연과 경험을 제공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된다
.
여러분들이 기억하는 여행은 어떤 것이 있는가
?
내가 기억나는 여행은 대학에 입학하여 처음 맞이하는 여름방학의
‘
나 홀로 여행
’
이다
.
대학이라는 관문을 어렵게
(?)
통과한 나는 어떤 것이 진정한 청춘을 보내는 방법인지 잘 몰랐다
.
하지만 인생은 한 번 뿐이기에 더없이 소중하게 보내야겠다는 생각만큼은 확실했던 것 같다
.
그래서 대학 신입생의 괜찮은 청춘나기 방법으로
‘
나 홀로 여행
’
을 선택하게 되었다
.
물론 부모님 품에서만 자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혼자서 여행을 떠나본 적도 없었는데
,
갓 대학생이 된 나에게
‘
나 홀로 여행
’
은 힘든 결정이었다
.
비록 국내여행이었지만 혼자서 낯선 곳을 돌아다니며 생전 처음 보는 이들과 함께 하는 설렘과 두려움은 매우 컸다
.
서울을 출발하여 원주로
,
다시 남쪽으로 이동하여 대구
,
그리고 부산으로 이어지는 코스
.
지금 생각해도 매우 용감한 여행을 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
그 때의
‘
나 홀로 여행
’
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었다
.
대구 팔공산 자락에서 지인과 텐트를 치고 새벽까지 설전을 펼쳤던 기억
,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친구와 담소를 나누었던 기억
,
오고 가는 기차에서 나의 행적을 궁금해 하시던 아저씨
,
그리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어르신들
.
모두 잊을 수 없는 기억들이다
.
물론 힘들 때도 있었다
.
대구에서
10kg
이 넘는 짐을 메고 지인을 찾아 반나절을 걷던 시간
,
부산의 험악한 아저씨들과 대치했던 순간
,
여행 지출계획을 잘못 세워서 부족한 돈을 메울 방법을 고민하던 시간들
.
하지만 돌이켜보면 모두 추억이다
.
그런 경험이 있었기에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하게 되고
,
더불어 대담함이나 뻔뻔함도 생겼던 것 같다
.
접하지 못했던 환경에 대한 두려움
,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 등 현재의 우리는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고민들을 안고 산다
.
또한 주위에서 발생하고 난무하는 수많은 정보들 속에서 자칫 우리들은 중심을 잃고 표류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
중심을 잡지 못한 주체는 대중의 흐름에 표류할 수밖에 없고
,
표류하는 순간 나의 주체는 상실되게 된다
.
따라서 나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중심을 잡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담대함을 기르기 위해서는
,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많은 시간과 새로운 환경에 부딪혀 헤쳐 나갈 수 있는 상황 판단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그리고 이를 충족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의 하나가 바로
‘
나 홀로 여행
’
이 아닐까 생각한다
.
2014
년도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다
.
이 여름방학에 대학생인 여러분들의 청춘나기 방법은 무엇인가
?
등록금과 생활비를 벌기 위한 아르바이트
?
취업을 위한 자격증 공부
?
물론 중요하다
.
하지만
‘
나 홀로 여행
’
을 강력히 추천한다
.
물론 친구와 떠나면 친구 사이가 돈독해질 수도 있겠지만
,
혼자 떠나더라도 여행 중에 만난 많은 사람이 친구가 될 수 있다
.
더욱이 여행 중에 생긴 경험과 인연은 더욱 소중할 것이며
,
더불어 나만의 생각과 진로를 정리할 수 있는 특별한 나를 찾는 여행이 될 것이다
.
지금도 계속 흘러가고 있는 이 시간은 커리어나 스펙을 쌓기에도 부족한 시간일지 모른다
.
그러나
20
대는 청춘이다
.
현재와 길게 늘어질 막연한 미래를 표류하듯이 살아가는 것보다 나의 중심을 잡고 불확실한 미래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다양한 가능성에 도전해보는 것이 더 진지하게 청춘을 대하는 자세가 아닐까
?
이제 막 시작된 여름방학
.
나 자신과 다가올 나의 미래를 위해 힘들지만 보람찬
‘
나 홀로 여행
’
을 떠나 보자
.
신구학보사 기자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원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본예절의 습득과 실천 - 항공서비스과 문희정 교수
(2014-09-02 00:00:00)
실수는 실패가 아닌 과정이다 - 치위생과 황선희 교수
(2014-05-27 00:00:00)
가장 많이 본 뉴스
보도
여론
사람
교양
문화
더보기
1
2024학년도 2학기 금연캠페인 실시
2
신구대학교식물원, 생활권 수목진...
3
신구대학교식물원, 나무의사 양성...
4
신구대학교식물원, 기획사진전 ‘...
5
신구대학교 수시 모집 결과 및 정...
6
2022학년도 투게더폰트 배포 안내
7
2023학년도 신구대학교 신입생 모...
8
2022학년도 신구대학교 입학식 거...
9
신구대학교 셔틀버스 이용 안내
10
2021학년도 동계방학 중 도서관 이...
더보기
1
‘공부 잘하는 약’, ‘살 빼는 약...
2
실에 생명을 불어넣다 - 뜨개질
3
‘수학스터디’를 마치며 - 노재필...
4
이번 생은 처음이라-홍양화 학우(...
5
먹방 규제에 대한 학우들의 생각
6
창업교육의 필요성 - 김용균(창업...
7
미래를 앞서 예측하고 준비하자!
8
연애하고 싶어지는 플레이리스트 #...
9
‘수학스터디’를 마치며 - 노재필...
10
신입생 장기자랑에 대한 학우들의 ...
더보기
1
화려한 불빛의 향연, 2024년 신구...
2
눈 속에 묻힌 단풍의 가을, 12월 ...
3
배움, 그것은 인생의 새로운 도전-...
4
인스타그램 1.5만 팔로워의 인플루...
5
국가대표 선수들의 영양관리를 책...
6
구강 건강은 젊을 때부터 꾸준한 ...
7
1월의 신구대학교식물원 & 신구대...
8
신구대학교는 나를 키우는 힘 - 여...
9
「영양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
10
정성과 노력, 그것이 목표를 이룰 ...
더보기
1
우리 집 사랑둥이를 소개합니다!
2
신구대 학과사전 : ⑥ 보건의료학...
3
한 학기를 끝마친 과대들의 이야기
4
가전제품을 인터넷과 연결해주는 ...
5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게, 화려...
6
‘전하’와 ‘폐하’ & ‘걷잡-’...
7
꾸미거나 꾸미지 않거나
8
나만의 INSIGHT를 가져라! - 전소...
9
[좌담] 인스턴트에서 음식으로, 라...
10
내.유.소 - 내가 좋아하는 유튜버...
더보기
1
걸어서 터키 속으로
2
향수, 어디까지 아니?
3
한 남자의 전설,「레버넌트」
4
10월의 문화맛보기
5
미래 기술의 선두주자, VR
6
6월의 문화 맛보기
7
너는 이미 존재 자체만으로 충분해...
8
소복소복 쌓이는 스위스의 매력 속...
9
둘이 아니어도 온전한 나 -「헤드...
10
5월의 문화맛보기
포토뉴스
더보기
봄의 전령, 학기의 시작을 가장 먼저 ...
우리 학교는 사계절을 따라서 아름다운 꽃과 나무가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연출한다. 그 시작인 봄에 동관의 하얀 목련이 자태를 자랑하면서 가장 먼저 피고, 이에 질세라 사군자인 국제관의 매화와 서관 화단에서 ...
현재접속자 (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