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건축학과(학과장 이윤희)는 지난 6일 산학협력관 건축학과 PBL 실습실에서 최근 이슈를 기반으로 한 ‘AI활용 지진에 강한 타워만들기’ 주제로 <2025 미래환경디자인 STEAM 스쿨>을 개최했다.
성남시 도담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27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총괄 멘토(건축학과 이기명조교)와 전공 멘토 (신영준 학회장 외 우리대학 건축학과 재학생 10명)과 학습 멘토(건국대학교 이주영 학생)이 참여했다.
2014년부터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계속된 프로그램의 이번 주제는 지진의 심각성과 피해에 대해 경각심을 느끼고, 지진에 강한 구조체에 대한 이해와 생성형 AI 활용해 우수 형태 사례를 탐구했다. 또한 지진의 심각성과 안전대피요령 등을 익혔으며, 팀별로 지진에 강한 타워를 다양한 형태로 설계하고 제작한 후 횡적 지진 진동 실험을 통해 안전한 구조와 형태를 체험하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10년간 진행한 재능기부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성남시 우수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10주년을 맞아 2025 신구엑스포 전시에 결과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 총괄은 이윤희 교수가 진행하였으며 경기건축가협회 김성혜 회장이 참석해서 격려사를 전했으며 심복기교수, 이명아 겸임교수, 이미나 겸임교수가 참여했다.
신서현 기자 mareavium@g.shin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