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대학생 현장실습의 질적 향상 및 청소년지원 현장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양 기관의 상호발전에 기여했다.

이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학과 학우들은 이번 겨울방학부터 재단이 운영하는 8개의 유스센터에서 청소년활동 관련 130시간의 현장실습에 참여한다.

2027년부터 청소년지도사 자격검정 제도 변경으로 ‘청소년기관 현장실습’ 운영 규정이 새롭게 시행됨에 따라, 우리 대학과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이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실습 운영체계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다.  

이번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과의 협약과 우리 대학 사회복지학과의 교육과정 운영은 신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복지국가를 책임질 전문직업인 양성, 실무교육을 통한 현장중심형 전문가 양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미래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목표를 추구한 결과다.

신서현 기자 mareavium@g,shin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