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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우촌독서대상]수상 소감

등록일 2014년11월04일 00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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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유창한 학우(식품영양전공 2) - 엄마를 부탁해

엄마를 내 엄마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 자연인으로, 한 여자로,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을 심어준 신경숙 작가에게 감사하다.
신구대학교의 학생으로서 학교가 주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상을 타게 돼서 기쁘다.

엄마를 부탁해를 통해 어머니의 소중함을 느꼈고, ‘사랑할 수 있는 한 사랑하라는 리스트의 말처럼 가족애를 실천할 것이다.
우촌독서대상을 통해 학교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신구대에 대한 소속감을 다시 한 번 다질 수 있었다.









최우수상 김벼리 학우(외식서비스경영전공 3) -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특별히 상을 타겠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최우수상을 받게 돼서 기쁘고 놀랍다.
평소에도 책을 읽긴 하지만, 독후감을 쓰기 위해서 책을 보면 아무래도 더 자세히 읽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서 참가했다.

책을 읽고 나서 주변에 흔히 지나치는 것들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사회에 나가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내가 후회하는 것들에 대해 생각하고 정리할 수 있었다.
대학 시절 이런 대회에 참가하고 상을 받았다는 것이 의미 있다고 생각된다.









최우수상 장나래(세무회계과 1) - 비폭력 대화

오랜만에 이렇게 글을 써 본 거라서 최우수상을 받고 내가 정말 받아도 되는 건지 의문이 들기도 했다.
과제 중에서 우촌독서대상 도서를 읽고 난 뒤 독후감을 작성하는 게 있었는데, 교수님께서 그 독후감을 공모해주셔서 참가했다.

비폭력 대화를 읽고 대화의 중요성에 대해 실감하게 됐다.
말 한마디로 인해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고,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서 책을 더 많이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우수상 조수희 학우(식품영양전공 3) - 천 개의 찬란한 태양

원래 글 쓰는 걸 좋아해서 우촌독서대상에 참여하게 됐다.
상을 생각하고 열심히 쓴 게 아니었는데 이렇게 최우수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천 개의 찬란한 태양을 통해서 전쟁 중인 아프가니스탄의 여성 인권이 굉장히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고, ‘세상에 저런 나라가 있구나하는 생각에 안타까웠다.
문장력이 뛰어난 건 아니지만, 내용이 참 좋아서 학우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공모전을 통해서 좋은 책 한 권을 얻게 되어 기쁘다.









최우수상 진혜령 학우(치위생과 3) - 위대한 개츠비

상을 받아서 기쁘지만 내심 좀 더 높은 상을 타지 못해 아쉬운 마음도 들었다.
평소 취미가 독서와 글쓰기다. 글쓰기와 관련된 공모전에 관심이 많아 참가했다.

위대한 개츠비를 읽고 꿈을 향해 한 점 후회 없도록 모든 것을 바쳐 도전해보자는 마음가짐을 배웠다.
기회란 손을 내미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그 기회를 어떤 미래로 만들지는 자기 자신에게 달려있다.
세상을 향해 도전하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면, 학우들의 미래 또한 어느새 찬란하게 빛날 것이다.







신구학보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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