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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신구학술문화상]심사평 - 사진 부문

등록일 2014년12월02일 00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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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필훈 교수(사진영상미디어과)

이번에 출품된 사진작품은 예년에 비해서 작품의 완성도가 높아졌다고 생각된다.

작품 심사의 기준은 주제의 시각화능력, 표현의 일관성, 창의성, 사진의 완성도 등 네 개의 부문으로 평가하였다.

출품된 작품은 전체적으로는 기술적인 완성도와 창의적인 표현이 우수한 작품이 많았지만, 주제의 시각화와 표현의 일관성 축면에서는 다소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한 장이 아닌 여러 개가 사용되는 사진은 주제의 시각화와 표현의 일관성이 중요하다. 이것은 학술문화상에 출품하는 사진뿐만 아니라 자신의 사진 포트폴리오를 제작할 때에도 적용되며, 글을 쓸 때 일관성 있게 기술하는 것과 비슷하다. 다시 말해서 10장의 사진으로 작품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한가지의 주제를 일관성 있게 시각화해서 표현하는 중요하다고 하겠다.

이번 학술문화상에 사진을 출품해서 입상을 한 학생들에게는 축하를, 아쉽게 입상을 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격려를 보낸다.


신구학보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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