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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 특집]겨울 실내 취미 생활 BIG 4

등록일 2015년01월15일 00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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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되면 밖에서 활동하는 것보다 실내 생활을 선호하게 된다. 어떤 사람들은 야외활동에 비해 실내 활동은 지루하고 뻔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취미 생활들이 많아 얼마든지 알차고 보람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대바늘과 함께 하는 겨울나기
스웨터, 목도리, 장갑, 이제는 사지 말고 만들어보자! 많은 사람들이 뜨개질은 시간도 많이 걸리고 복잡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요즘은 동영상을 통해 뜨개질 하는 법을 보고 따라하며 손쉽게 배울 수 있다. 또 완성도와 정성은 시간에 비례하기 때문에 한 코 한 코 떠나간다면 첫 시도에도 멋있는 작품이 탄생할 것이다.

직접 만든 옷을 주변인에게 선물하는 것도 좋지만 저체중 신생아를 위해 모자를 만드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
.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진행하는 모자 뜨기 캠페인에 참가하면 저체중 신생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캠페인 참가자들이 만든 모자는 아프리카, 아시아 등 각국으로 보내져 신생아들의 체온을 높여 생명을 살릴 수 있다.


천연 재료로 분위기 UP
찬바람 때문에 환기를 하기 어려운 계절, 어떤 방향제보다 효과적인 것이 바로 향초다. 시판되는 일부 향초에서 유해 물질이 나온다고 하니 이참에 핸드메이드 향초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소이 캔들에는 유해 물질의 근원인 파라핀 왁스가 아닌 소이 왁스가 사용되어 유해 물질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콩에서 추출한 오일을 가공해서 만들어진 소이 왁스는 천연 재료로 장시간 태워도 두통이 없다고 한다. 또한 골든 왁스, 네이처 왁스, 에코소야 등 소이 왁스에도 여러 종류가 있어 다양한 향초를 제작할 수 있다. 선택한 왁스를 녹인 후 향이 나는 오일을 첨가해 굳히면 소이 캔들이 완성된다. 이렇게 완성된 초는 방향제 겸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성인용 색칠공부, 컬러링 북
최근 많은 사람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베스트셀러가 된 책이 있다. 바로 컬러링 북인데, 처음 듣는 사람들은 그게 어떤 이야기야라고 물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컬러링 북에는 한 글자도 적혀 있지 않다
. 컬러링 북에는 이야기가 있는 것이 아니라 동물과 자연, 기하학적인 디자인과 같은 도안이 그려져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려져 있는 스케치에 덧대어 낙서를 하거나 다양한 도구로 색칠할 수 있다. 이렇게 색칠하다 보면 컬러링 북의 또 다른 이름인 안티스트레스 북이라는 단어처럼 스트레스가 해소된다고 한다.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단순한 컬러링 작업을 하면서 힐링하는 것이다.


건강 더하기, 홈베이킹
홈베이킹은 예전부터 유행해 온 취미로 특히 요즘은 오븐을 사용하지 않거나 건강한 재료를 사용하여 쿠키, 빵 등을 만들 수 있는 레시피들이 주목받고 있다.

오븐을 사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프라이팬이나 밥솥을 이용하고, 건강을 위해 버터, 설탕 등의 함량을 줄이거나 다른 재료로 대체하여 베이킹을 하는 것이다. 버터는 올리브유, 포도씨유 등으로 설탕은 꿀, 올리고당 등으로 대체할 수 있고, 밀가루 없이 고구마, 단호박 등 단일 재료를 이용하여 요리할 수도 있다. 건강을 생각한 핸드메이드 쿠키와 빵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이유현 수습기자 lyh06111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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