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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 특집]재미와 건강을 동시에, 겨울철 운동

등록일 2015년01월15일 00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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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활동량이 급격히 저하되는 겨울철은 추위와 잦은 모임으로 인해 운동 부족 및 과잉 영양섭취 등 생활습관의 불균형이 오는 시기다. 생활습관의 불균형은 기초체력을 저하시켜 집중력 감소 및 학습력 저하로 직결되니 겨울철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도록 하자.


운동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찾는 사람들에게 세라밴드를 이용한 운동을 추천한다. 세라밴드는 밴드 색깔에 따라 강도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근력 상태에 따라 밴드를 선택해 운동할 수 있다. 세라밴드 운동법은 유투브나 다음팟에 소개되고 있으며, 한 가지 부위보다는 다양한 부위를 운동하여 몸 전체의 밸런스를 유지하도록 하자.


혼자 운동하는 것이 지겹다면 지인과 함께 탁구장에 가는 것은 어떨까? 탁구는 탁구대에서 작고 가벼운 공을 라켓으로 주고받으며 경쟁하는 경기로,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움직이는 공간이 넓지 않아 과격하지 않으면서도 운동량이 많다.

라켓그립은 개인의 편의에 따라 팬홀더그립과셰이크핸드그립 중 선택하면 된다. 특히 탁구는 기본자세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를 익혀야만 이후 스텝을 연습할 때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고 고난도 동작까지 할 수 있다.


여럿이서 함께 운동을 하고 싶은 사람은 볼링장에 가볼 것을 추천한다. 볼링은 공을 굴려 10개의 핀을 쓰러뜨리는 운동이다. 게임은 총 10프레임으로 진행되며 한 프레임 당 두 번의 공을 던질 수 있다. 10개의 핀이 한 번에 모두 쓰러지면 스트라이크고, 첫 번째 기회에 모두 쓰러뜨리지 못하고 두 번째 기회에 남은 핀을 쓰러뜨리면 스페어 처리가 된다. 볼링은 허리근력을 강화하고 상·하체의 균형을 잡아준다.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고 싶다면 야외에 나가 빨리 걷기를 해보자. 빨리 걷기는 조깅에 비해 관절에 무리가 덜 가기 때문에 부상 위험이 적다. 운동은 일주일에 3-4회 정도가 적당하고, 운동을 시작한 후 30분부터 지방이 연소되기 때문에 1시간 정도 운동하는 것이 좋다.

우리 몸은 날이 추워지면 온도를 맞추기 위해 스스로 열을 내기 때문에 기초대사량이 올라 간다. 따라서 겨울에 운동을 하게 되면 다른 계절에 비해 효과가 크다. 겨울철 웅크리고 있지만 말고 다양한 운동을 통해 건강한 방학을 보내자.



안성규 수습기자 tjdrbzja@naver.com



신구학보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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