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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깊이 새기며,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

등록일 2015년04월14일 00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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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회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42일 우리 대학교 서관 문화컨텐츠상영관에서 열렸다.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은 치위생과 학우들이 희생과 봉사 정신을 가지고 치과위생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매년 열리는 행사이다. 선서식에는 치위생과 2학년 82명과 학과장 황선희 교수 외 7, 신영수 입학처장 등이 참석했다.

선서식 1부는 치위생과 연혁보고, 핀 수여식, 치과위생사 선서, 신영수 입학처장의 축사, 대의원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핀 수여식에서는 교수가 학생들에게 직접 핀을 달아줌으로써 치위생과 학우들이 치과위생사로서의 사명감과 책임 의식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선서를 통해 치과위생사로서의 명예와 존엄성을 유지하고 환자들에게 헌신적으로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신영수 입학처장은 여러분은 치과위생사의 사명과 의무를 마음속에 간직하고 앞으로 구강건강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기 위해 이 자리에 있다오늘 선서식이 있기까지 많은 어려움과 노력이 있었다. 어려울 때마다 뜨거운 사명과 열정을 되새겨 달라고 당부했다.

백아현 대의원은 지식을 배우기 전에 의료인으로서의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단순히 교육과정에 의거해 환자를 보는 것이 아니라 환자에게 봉사하고 사회에 보탬이 되는 자세를 지녀야 한다선서식에서 다잡은 마음가짐을 마음 깊이 새기고 그것을 지키는 멋진 후배가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2부에서는 직업세계의 변화라는 주제로 성남시 치과의사회 회장 및 동문회장인 채행숙 동문(85학번)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서 이서진 학우(치위생과 3)가 국제워크캠프에 참여한 내용을 발표했고, 이소연 학우(치위생과 3)가 글로벌챌린지 활동 내용을 발표했다.



안성규 기자 tjdrbz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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