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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특집]봄나들이를 위한 샤랄라 봄 스타일링

등록일 2015년04월14일 00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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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햇살이 비추고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어와서일까? 샤랄라한 스타일링과 화장을 하고 봄나들이를 하러 떠나고 싶다. 하지만 건조한 바람에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고 갈라져 화장이 떠서 걱정하는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광이 나는 듯한 피부를 위한 피부 관리법과 화사한 봄철 스타일링 방법!

메이크업의 첫 걸음, 세안

스킨푸드 블랙슈가스크럽
케이트서머빌필링젤

세안은 피부 관리의 기본 중에 기본이지만 이를 가볍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세안 시 얼굴을 세게 문지르는 것보다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세안을 해야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어낼 수 있다.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선크림을 발랐을 때도 클렌징 오일로 1차 세안을 하고 2차 폼클렌징 세안을 해야 한다. 또한 일주일에 2~3회 정도 스크럽으로 각질을 제거한다면 화장이 뜨지 않아 촉촉하고 윤기 나는 피부를 만들 수 있다. 이때 입자가 큰 스크럽 제품을 선택하면 피부에 자극이 갈 수도 있으니 작고 부드러운 입자의 스크럽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올해의 트렌드 컬러, 마르살라

마르살라(Marsala)는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의 항구 도시로, 이곳의 유명한 와인에서 유래된 색상이 바로 마르살라다. 2015년 유행 컬러인 마르살라는 붉은 색상보다는 채도가 낮고 버건디 색상보다는 차분한 느낌을 주는 오묘한 색이다. 마르살라가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알고 보면 일상에서 많이 봐왔던 붉은 벽돌색 계통임을 알 수 있다. 지나치게 튀지 않으며 특유의 온화한 분위기로 우아하고 세련된 여성미와 무심한 듯한 남성미를 동시에 나타내기 좋기 때문에 패션이나 메이크업, 인테리어 등 다양한 곳에서 쓰인다. 여기서는 메이크업을 알아보도록 하자.

마르살라 메이크업은 입술에 마르살라 컬러로 포인트만 줘도 멋스럽기 때문에 고도의 기술을 요구하지 않는다. 또한 웜톤 계열이라 동양인의 피부와 잘 어울린다. 입술뿐만 아니라 블러셔로 사용해도 좋고 섀도로 쌍꺼풀 라인이나 눈꼬리에 포인트를 준다면 그윽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변함없이 사랑받는 외투
써니 청자켓
난닝구 라이더 자켓

매 시즌마다 트렌드가 변화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꾸준하게 찾는 의상이 있다. 바로 트렌치코트와 청자켓, 라이더자켓이다. 이 의상은 그냥 걸치기만 해도 멋이 나지만, 다른 소재와 다른 스타일의 옷과 코디한다면 더욱 멋스럽고 눈에 띄는 패션을 선보일 수 있다. 트렌치코트의 경우 색상과 단추, 벨트 등의 디자인적 요소를 다르게 하여 다양한 느낌과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만약 특유의 정장 같은 느낌과 단정함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디스트로이드 진을 매치해보는 것은 어떨까? 찢어진 청바지로도 불리는 디스트로이드 진과 입는다면 좀 더 편안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숲 트렌치코트
써니 트렌치코트

사랑스러운 느낌을 주고 싶다면 원피스만한 것이 없다. 원피스 위에 청자켓도 좋지만 라이더자켓도 좋을 듯하다. 부드러운 이미지의 원피스와 강인한 이미지의 라이더자켓의 반전 조화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올해는 특히나 화려한 색과 꽃무늬가 유행할 것이라고 하니 스타일링에 참고하자.



이유현 기자 lyh06111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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