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디자인과(학과장 왕경희)의 전공동아리 ‘가든S’와 ‘플로리아’가 게릴라 가드닝이 5월 20일에 우리 대학 교정에서 실시했다. 이번 ‘게릴라 가드닝’은 교내의 자투리 땅에 생명을 불어넣고자 기획됐고, 지저분하거나 탈선 행위가 일어나는 장소를 깨끗이 치우고 꽃을 통해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는 운동이다. 동아리원들은 다섯 조로 나뉘어 각 조가 미리 조사한 구역에 초화류를 심고 푯말을 설치했다. ‘가든S’와 ‘플로리아’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작은 공간에서도 생명을 키워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일회성 운동이 아닌 원예디자인과의 고유한 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세미 학우(원예디자인과 2)는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는 학우들이 조금이라도 금연구역을 지켜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은진 수습기자 dms78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