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김인호)에서는 5월 16~25일에 작약전시회를 개최했다. 작약은 통상 함박꽃이라고 불리며 ‘수줍음’이라는 꽃말을 가진다. 전시회에서는 10여 품종의 개화한 작약 꽃을 만나볼 수 있었다. 그밖에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는 일반 시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문가 해설을 통해 꽃과 습지식물을 관람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화분에 직접 심은 식물을 정성껏 키워볼 수 있는 ‘식물 심기’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식물원은 매주 월요일 정기 휴원이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입장 시 신분증을 제시하면 신구대학교 교직원 및 재학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박범준 수습기자 bumwc@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