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자 종합우승을 차지한 소감이 어떤가요?
지적부동산과가 오랫동안 종합 우승을 못했는데 부족한 학회장을 따라 2학년 임원들, 주장들, 선수들 모두가 열심히 참여해줘서 고맙고 그 결과가 좋아서 기쁩니다.
Q. 올해 체전을 어떻게 준비했나요? 준비하며 남자 종합우승을 예상했나요?
연습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출전하는 5종목 중에 3종목에서만이라도 수상하자는 마음으로 이번 체전에 임했습니다. 선수들 모두 계획대로 잘 따라주었기에 남자종합우승을 조금은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Q. 연습을 하며 힘들거나 어려운 부분이 있었나요?
학우들 모두 통제에 잘 따라 줘서 힘들지는 않았지만 연습할 공간을 구하는 것이 조금 어려웠습니다.
Q. 참여했던 종목들 중에서 아쉬움이 남는 경기가 있었나요?
여자 종목들에 아쉬움이 조금 남습니다. 발야구, 피구, 씨름에 출전했는데 아무래도 학과 특성상 여학우의 수가 적다보니 한 선수가 여러 종목에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서 안타까웠습니다. 내년에는 여자 종목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습니다.
Q. 남자 종합우승팀으로 라이벌이라고 느낀 학과가 있었나요?
물리치료과와 환경조경과가 가장 유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물리치료과와 마지막까지 접전이었기 때문에 많이 긴장했습니다.
Q. 지적부동산과가 이번 체전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원동력이 있었다면 무엇일까요?
신경써주신 교수님들과 조교님들, 리더십 있게 학생들을 이끈 임원들, 잘 따라와 준 학생들 모두가 있었기에 남자 종합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자랑스러운 지적부동산과 학생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3월부터 준비한 치어리더와 기수, 선수들을 잘 이끌어준 각 종목 주장들, 주장을 잘 따라와 준 선수들, 선수들 힘낼 수 있게 열심히 응원해 준 학우들, 부족한 학회장 믿고 열심히 해준 우리 2학년 임원들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지적부동산과 파이팅!!!
윤다은 수습기자 ekdms8454@naver.com
즐겨찾기 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