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지원팀(팀장 한경식)은 5월 28일 제1회 우촌학사 ‘오픈 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오픈 데이는 평소 외부인 출입이 불가했던 우촌학사에 사생들의 친구들을 초대하는 행사다. 초대를 받은 외부인은 신분증 또는 학생증과 초대권을 지참해 출입 도장을 받고 들어가 방과 다용도실 등 내부 시설을 구경했다. 또 수건, 우산, 텀블러, 세제 세트 등을 상품으로 한 보물찾기 이벤트가 진행됐다.
행사를 도운 심지영 선생(학생지원팀)은 “무단으로 외부인을 데려오는 경우가 있었고 사생들의 건의도 있어서 우촌학사를 공개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보물찾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내부 시설을 구경시켜줄 수 있었다”는 말을 전했다.
사생 이혜원 학우(사진영상미디어과 1)는 “평소에 외부인 출입이 안 되던 기숙사에 친구를 초대해 내가 지내고 있는 방을 구경시켜주니 재밌었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진 수습기자 dms78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