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불태울 신구인들의 자기 계발 계획
방학이 올 때쯤이면 모두가 나름대로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항상 흐지부지되어 증발해버리는 계획들. 두 달이 넘는 긴 방학을 계획 없이 맞이한다면 마치 이틀처럼 금방 지나갈 것이다. 이번 방학만큼은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멋진 계획을 세우고 평소에 하고 싶었지만 시간과 일상에 쫓겨 하지 못했던 일들을 실행에 옮기자. 실속 있는 방학을 위한 신구인들의 알찬 계획들을 들여다보자. <편집자주>
박상욱 학우 (색채디자인과 2)
현장실습을 열심히 하고 자격증 공부도 할 것이며 내일로 기차여행을 떠나서 가고 싶었던 여수와 부산 등을 다녀올 것이다.
김현태 학우 (섬유의상코디과 1)
전공과 맞는 알바를 해보려고 한다. 옷 매장에서 MD나 보조 알바를 하고 싶다.
김소현 학우 (유아교육과 1)
앞으로 학년을 거듭할수록 바빠진다던데 그 전에 이번 여름방학을 활용해서 운전면허 1종을 딸 것이다.
성효정 학우 (식품영양전공 1)
알바를 열심히 해서 돈을 모아 카메라를 사서 부산 여행의 모습을 담아오고 싶다.
정지현 학우 (사진영상미디어과 1)
아르바이트를 해서 등록금을 보태고 적금을 들 것이다.
류형돈 학우 (관광영어과 1)
글로벌챌린지 준비를 해서 다음 학기 때 꼭 갈 수 있도록 영어공부를 열심히 할 예정이다.
박효진 학우 (방사선과 1)
방학동안 준비해서 개강 전에 토익시험을 보고 알바를 통해 경험도 쌓고 여행을 다닐 것이다.
문경원 학우 (아동보육전공 1)
운동을 틈틈이 해서 모자란 체력 부분을 보완하고 미래에 대한 투자로 저축을 하려고 한다.
권민지 학우 (실내건축전공 1)
여행을 갈 것이다. 친구와 함께 내일로 여행을 할 계획이다.
임유정 수습기자 lim7603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