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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글로벌 프로그램, 세계를 향해 나아가다

“220여 명의 신구인, 무사히 글로벌 프로그램 마쳐”

등록일 2015년08월31일 00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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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국가에서 진행된 2015학년도 하계 글로벌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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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72일까지 베트남에서 진행된 학생 SGLT(Shingu Global Leadership Training)는 학생자치기구 및 학과 임원들을 비롯한 45명의 재학생과 신영수 입학처장, 한경식 학생지원팀장, 분당환경시민의모임 회원 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베트남 탱화성의 옌쭝 초등학교 건물 보수
,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과 구강위생 수업, 자연물 만들기, 종이접기 수업, 천연비누 만들기, 가족사진 찍기 등 문화 교류 활동을 했으며 71일에는 닌빈성의 장안과 수도 하노이 탐방을 통해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신영수 입학처장은 봉사활동이 자신이 지닌 재능의 기부를 통해 자아를 발견하고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학우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된 글로벌챌린지는 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38(8개 학과, 9)의 학우들이 참여했다. 선발된 학우들은 622일부터 822일까지 독일, 프랑스, 미국, 호주, 일본, 싱가포르, 홍콩, 중국에서 팀별 전공 관련 활동을 했으며 이후 보고서 제출과 팀별 발표회를 거쳐 924일 팀별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캐나다 어학연수와 중국어 어학연수는 우리 대학교와 자매결연을 한 벤쿠버아일랜드대학과 흑룡강관광기술대학에서 진행됐다
.
캐나다 어학연수에서는 황환주 교수
(원예디자인과)가 인솔한 22명의 학우들이 629일부터 731일까지 홈스테이를 하며 주 4회 영어 수업을 받았고 암벽 등반, 카누 타기, Day trip 등의 활동을 했다. 중국 어학연수에서는 김영진 교수(비즈니스중국어과)의 인솔 하에 19명의 학우가 712일부터 89일까지 주 4회의 중국어 수업과 태극권 수업을 받았으며 연수 기간 중 안중근 기념관을 참관했다.

국제워크캠프는 독일
,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폴란드에서 622일부터 828일까지 실시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3명의 학우들은 현지의 다양한 단체가 제공하는 숙소에서 생활하면서 환경, 농업, 건설, 사회사업, 문화, 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이외에도 일부 학과에서는 해외현장실습을 진행했으며
, 복지보육과 사회복지전공 학우 3명은 629일부터 77일까지 미국 Catholic Social Services Center에서, 물리치료과 학우 3명은 726일부터 825일까지 인도네시아 Sasana Husada Clinic Group에서, 방사선과 학우 34명은 628일부터 75일 동안 중국연변대학교 의학원 해부학교실에서 실습을 했다. 외식서비스경영전공은 91일부터 1131일까지 호주 BBQ 종갓집으로 7명의 학우가 실습을 나갈 예정이다.

교직원 또한 보직자 글로벌챌린지와 교직원
SGLT와 같은 글로벌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보직자 글로벌챌린지는 16명의 교직원들이 626일부터 76일까지 인도와 스리랑카에서 해외 탐방을 했고 교직원 SGLT22명의 교직원들이 참여해 미국과 유럽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됐다.



한희수 기자
hhs80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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