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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와 ‘며칠’ & ‘않-’과 ‘안’

등록일 2016년01월08일 00시0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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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며칠

 


-
오늘 몇 월 ___이지?

 


몇 년
, 몇 월과 다르게 몇 일은 옳은 표현이 아니다. 그렇다면 맞춤법에 맞는 단어는 무엇일까? 알아보도록 하자.

 


몇 일며칠중 맞는 표현은 며칠이다. 받침 뒤에 모음으로 시작하는 실질 형태소가 연결되는 경우에는 그 받침이 대표음이 되어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겨 발음된다. ‘어원이 분명하지 않은 것은 원형을 밝혀 적지 않는다는 맞춤법 규정에 따라 몇 일은 발음대로 며칠'로 표기한다. ‘며칠이란 표현보다 몇 일이 익숙해서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도 몇 일이란 말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

 


-
나는 춥지 __.

-나는 아직 배가 __고파.

 


-’은 의외로 틀리게 쓸 때가 많다. 맞게 쓰더라도 맞는 표현인지 의심하는 순간이 오기도 한다. ‘-’을 확실히 구분해 보자.

 


-’않다로 보조 용언이나 동사 기능을 하지만 은 부사 기능을 한다. ‘-’아니하다의 줄임말이고 아니의 줄임말로 문장에 아니하다아니를 대입해보면 맞는 말을 간단히 구별할 수 있다.

을 사용할 때는 띄어쓰기를 주의해야 한다. ‘배가 안고프다가 아닌 배가 안 고프다라는 문장이 맞다.

 


1.
며칠

2-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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