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백마대동제] 젊은이들의 열기의 중심, 판타스틱 신구

등록일 2016년11월02일 16시44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잔잔한 발라드 속 부드러움


반광옥의 ‘Always and Forever’를 부른 박민규 학우(치기공과 3)는 부드러운 목소리와 능숙한 고음으로 본선 첫 번째 무대를 선보였다. 첫 무대였지만 관객들의 이목을 확 집중시키며 노래를 시작한 박 학우는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네가 알던 그 노래가 아닐걸?


누구나 한 번쯤은 광고에서 들어봤을 법한 Sam Brown‘Stop’이 흘러나왔다. 최루시아 학우(세무회계과 1)는 고혹적인 분위기와 허스키 보이스로 많은 관객들을 홀렸다. 많은 관중들에게서 섹시하다는 찬사를 받으며 우수상을 차지했다.


Let’s make some noise!

김선형 학우(방사선과 2)는 참가자들 중 유일한 힙합 노래인 BewhY‘Forever’를 불렀다. 적극적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가슴을 울리는 애절함

빅마마의 ()’을 부른 여희진 학우(피부미용과 02)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관중들을 사로잡았다. 열기가 치솟은 분위기를 다독이며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라떼같은 목소리를 가진 가을남자

노래 초반 잔잔하게 시작해 폭발적인 고음을 보여준 윤여찬 학우(섬유의상코디과 1). 사랑의 상처받은 사람의 모습을 담은 더원의 사랑아를 불렀다. 노래가사 그대로 혼자 남겨진 모습을 절절하게 표현해 관중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엄청난 가창력의 소유자

예선부터 관객들에게 엄청난 환호를 받으며 본선에 진출한 이예지 학우(물리치료과 2)천 년의 사랑’. 피날레 무대답게 가슴이 뻥 뚫리는 고음과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당당히 대상을 차지했다. 아마추어답지 않은 애드리브와 어마무시한 성량으로 무대가 끝나고 숱한 팬이 생겼다는 후문이 들린다.



곽서윤 기자 kwmina@naver.com


 

곽서윤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보도 여론 사람 교양 문화

포토뉴스 더보기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