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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특집] 대학생활은 어떻게?

등록일 2017년03월07일 18시11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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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다. 봄은 새로운 시작의 계절이다. 추웠던 날씨가 포근해지고 사람들의 마음에도 봄바람이 불어온다. 봄바람과 함께 설렘 가득한 1년을 맞이하게 될 이들이 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생활을 시작할 새내기들이다. 조금은 긴장되고 두근거리고 있을 새내기가 만나게 될 대학 생활을 소개해보겠다.



새롭게 만나게 될 인연들

고등학교를 졸업한 새내기는 저마다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와 걱정으로 가득 차 있을 것이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는 것이다. 입학과 함께 가족과 멀리 떨어지거나 고등학생 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들과 헤어지고 혼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된다. 짧게는 몇 개월에서 길게는 몇 년 혹은 그보다 더 오래 함께하게 될 사람들을 만나는 일은 설레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한다. 밥을 같이 먹을 친구는 있을지, 혼자 다니게 되지는 않을지 하는 걱정도 될 것이고, 캠퍼스 커플을 기대해 보거나 선배, 동기들과의 만남을 그려보기도 할 것이다.

사람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 사회에서 좋든 싫든 다양한 사람들과 어우러져 지내게 된다. 대학생이 되면서 사회생활에 첫 발을 디딜 새내기들도 새로운 인연을 만나게 될 것이다.



사교활동도 취미활동도 마음껏

새내기들이 가장 많이 기대하는 것 중 하나가 캠퍼스 커플, CC다.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CC의 모습을 보며 환상을 가지기도 하고, 어엿한 성인이 되어 어떤 이성을 만나게 될지 두근거리기도 한다. 선배, 동기들과 어울려 다니다 서로 호감을 느끼게 되고, 어느새 연인이 되는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설레는 이야기다.

특별한 이성 한 명과의 만남보다는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 취미에 맞는 활동을 하고 싶다면 동아리에 가입해보는 것도 좋다. 동아리에
서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다른 사람과 친해지기 한결 수월하다. 복지관 건물을 찾아가면 그림을 그리거나 악기를 연주하고, 춤을 추고 운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동아리를 만날 수 있다.

자신의 끼를 숨길 수 없다면 5월에 있을 백마 체전에서 치어리더나 응원기수를 노려볼 수도 있다. 체전의 흥을 한껏 올려주며 신나게 놀다 보면 인기도 떼놓은 당상이다.



나의 능력을 뽐낼 시간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자신의 능력에 집중하고 싶은 학우라면 다른 활동도 있다. 학과 내에서는 반대표나 과대표, 임원을 하게 된다면 과의 다양한 행사들에 자신의 능력을 보태게 된다. 동기들을 대표하는 자리에서 힘쓰다 보면 주변의 인정을 받게 되고, 임원이 되어 행사를 하나씩 마치다 보면 보람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능력이 학교를 대표하는 자리를 위해 쓰이고 싶다면 학생회에 가입해도 좋다.

만약 학교생활을 하면서 스스로 돈을 벌고 싶다면 근로장학생을 추천한다. 근로장학생이 되면 학교의 이곳저곳에서 일하게 되는데, 다양한 행사에 대한 소식이나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도 쉽게 얻을수 있고 돈도 벌 수 있으니 일거양득이다.


조유동 기자 heystone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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