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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특집]봄봄봄 소풍의 계절

등록일 2017년04월11일 15시20분 URL복사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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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rquesalegres.org/biblioteca/blog/10-cosas-familia-parque/

봄이 왔다. 마르고 얼었던 땅이 녹고 새싹과 봉오리가 올라와 어느샌가 활짝 핀 꽃도 있다. 녹음이 울창하고 온 세상이 꽃내음과 푸름으로 가득해지고 있는 지금. 봄 소풍이 빠질 수 없지 않은가. 그래서 준비했다. 봄나들이에 필요하고 중요한, 깜빡 잊기 쉬운 3가지를 알아보자!


http://m.danawa.com/community/article/article.html?code=3185455

어디에 앉을래? 돗자리!

친구
, 연인 혹은 가족과 함께 드넓은 잔디밭으로 피크닉 온 당신. 앉으라면 그냥 앉을 수도 있지만 단번에 뭉개질 잔디와 녹색으로 물들고 말 엉덩이가 불쌍하다.
이런 상황에 필요한 깔고 앉을 무언가는 바로, 피크닉하면 떠오르는 빨간 체크무늬의 천과 비닐 소재에 알록달록 땡땡이 무늬가 들어가 있기도 한 돗자리가 아닐까? 굳이 알록달록하지 않아도 돗자리기만 하다면 좋다. 접히고 접혀 작아진 돗자리는 까먹기도 쉽고 에이~’하며 들고나오지 않는 물건으로 손꼽을 것이다. 바로 그때 전날 밤부터 준비한 돗자리를 꺼내 펼쳐보자. 그럼 당신은 앉을지 말지 깊은 고민에 빠진 이들을 구원하는 센스쟁이가 될 것이다.



http://soda.donga.com/Main/3/all/37/764354/1

맛있는 냄새 솔솔 풍기는 도시락

, 돗자리를 준비한 당신은 이제 편안히 앉거나 누워 떠가는 구름을 바라보며 잠을 청할 것이다. 혹은 사진 찍기에 열을 올리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슬슬 배가 고파 올 타이밍에 아기자기한 도시락이 빠질 수 없다.
여자친구가 정성스레 싸 온 샌드위치, 친구와 나눠 먹으려 서로가 준비한 간식, 엄마의 참기름 냄새 가득한 맛있는 김밥까지 무엇을 담아 와도 좋은 도시락은 허한 배를 채워주기도 하지만 상대방에 대한 정성이 담겨 있기도 하다. 이런 사랑을 받거나 혹은 준다면 모두가 행복한 소풍이지 않을까?



http://www.maxi-mag.fr/sante/astuce/un-patch-uv-connecte-pour-verifier-sa-protection-contre-le-soleil.html

선크림, 나가기 전에도 꼼꼼히
도시락으로 배도 찼으니 여유롭게 누워 눈을 감고 있다 보면 햇볕이 너무 따갑게 느껴질 수 있다. 엄마는 더는 우리 얼굴에 선크림을 발라주러 쫓아다니지 않으신다. 그만큼 우리는 다 자랐다. 그렇기에 각자의 얼굴, 팔다리는 알아서 지키자! 선크림은 외출 30분 전에 바르면 좋다.
소풍을 위해 밖으로 나오기 30분 전, 얼굴과 목, 손등, 팔다리 등에 발라두고 실외나 소풍장소에선 선스프레이로 간단히 햇빛 그을림을 방지하도록 하자.


임정연 기자 tlqdnjs45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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