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팀(손한건 팀장)에서 관리하던 국제관 6층 야외옥상 연못에 사는 두꺼비가 부화하고 개구리와 도롱뇽이 알을 낳았다. 알은 수중식물에 붙어있고 부화한 두꺼비 올챙이들은 이끼를 먹으며 자라고 있다. 연못의 물은 기숙사의 생활하수를 정화시킨 중수를 활용한다. 야외조경은 태양열을 차단해 단열효과가 있고, 녹지띠를 조성해 환경을 보호한다는 장점이 있다. 야외조경을 관리하는 허인행 선생(시설관리팀)은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야외옥상과 같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많은 학생들이 자주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용현 수습기자 kjhjhj731@naver.com